용포의 ᄃᆡ이면셔 곰함이 벽역갓튼지라 쳔ᄌᆡ 쳔지 아득ᄒᆞ여 박사장의 엽더져 닌사을 차리지 못ᄒᆞ시 겨날 시신니 쳔ᄌᆡ을 옹 위ᄒᆞ고 젹장긔 ᄇᆡ녀 왈 황셔을 쎠올리겨신니 장군은 몬습을 구졔ᄒᆞᄋᆞᆸ소셔 ᄒᆞ며 ᄋᆡ걸ᄒᆞ더이 ᄆᆡᆼ달리 눈을 부룺드고 크 계 ᄭᅮ지졀 왈 쥭기을 슬려ᄒᆞᆫ진ᄃᆡ 용포을 ᄯᅥ고 손갈악을 ᄀᆡ물너 급피 쎠올니라ᄒᆞ며 호령이 츈산갓틋지라 쳔ᄌᆡ 넉셜 날어 손갈악을 닙의 느코 ᄭᆡ물야ᄒᆞ니 ᄎᆞᆷ아 압퍼 견ᄃᆡ지 못ᄒᆞ 여 ᄃᆡ셩통곡ᄒᆞ신니 용의 우룸소ᄅᆡ 구쳔의 사ᄆᆞᆺᄎᆞ신니 ᄒᆞᆫ날 리 엇지 무심ᄒᆞ리요 각셜리라 잇ᄯᆡ의 홍평국기 년닐 싸홈 을 도〻라 젹장 관평니 ᄆᆡᆼ달의 지휘ᄃᆡ로 진문을 구지닷고 나지안이 ᄒᆞ난지라 잇ᄯᆡ 난삼월 망간이라 원슈 몸이 곤ᄒᆞ야 장ᄃᆡ
의 날여 월ᄉᆡᆨ을 ᄉᆞ랑ᄒᆞ여 ᄇᆡ회ᄒᆞ다가 문득 쳔문을 살펴본니 쳔자의 진셩이 신지을 ᄯᅥ나 고슴ᄉᆡᆨ긔 가득ᄒᆞ여 고무슈ᄒᆞᆫ 악 셩이 둘너거날 원슈ᄃᆡ경ᄒᆞ여 급피 즁군을 불너 왈 ᄂᆡ 악가 쳔문을 보이 황셩의 번이 인낭지라 쳔ᄌᆡ 홀노 게신이 ᄉᆞ직이 위 ᄐᆡ함이 경각의 잇난지라 ᄂᆡ 이졔 본을 ᄯᅥ나 필마단지로 가셔 쳔 ᄌᆞ을 보ᄒᆞ여 구하랴 ᄒᆞᆫ니 즁군으로 진을 구지 적미여 도젹과 싸우지 말고 나 도라노기을 기다리라 ᄒᆞ고 이 날 ᄉᆞᆷ경의 원슈 밀마 단긔로 황셩을 향ᄒᆞ여 녹포동을 지나 양ᄌᆞ강을 건너 살갓 치 황셩의 다〻든이 셩문니 ᄭᆡ여지고 셩안의 쳔문만호의 불을 노와 빈 터만 남아난지라원슈ᄒᆞ날을 우러 탄식ᄒᆞ여와 쳔ᄌᆞ 어ᄃᆡ로 가시고 분명 니 적장의 겨쥭 다ᄒᆞ고 니 몸니 쥭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