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홍계월전 한구000023.djvu/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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쳔ᄌᆞ 침음ᄒᆞ시다가 〻로사되 젼일은 평국을 여잔지 모로고 ᄃᆡ원슈 을 삼아거이와 지금은 여잔쥴을 알고있 읏지 츌젼 할이요 ᄒᆞ신 ᄃᆡ 졔신이 쥬 왈 평국의 일음이 사ᄒᆡ의 진동ᄒᆞ엿사오니 늣지 여자을 혐의ᄒᆞ여 나라 위ᄐᆡᄒᆞ물 구치아니 ᄒᆞ올잇가 쳔ᄌᆡ 아모리 할 쥴 모로다가 마짐 ᅟᅩᆺ하여 평국을 명초하시니 평국이 으명을 듯고 여복 을 벗고 융복을 차려 사관을 ᄯᅡ라 들러가 옥계하의복지 ᄒᆞ온 ᄃᆡ 쳔ᄌᆡ 희ᄉᆡᆨ이 만안하여 왈 경이 규즁의 츠하야 오ᄅᆡ 보지 못ᄒᆞ엿 던니 오날 〻 경의 화용을 보ᄆᆡ 벽ᄒᆡ의 늘근 용이 여의쥬을 어듬 갓도다 하시며 왈 지금 오초 양국이 반ᄒᆞ야 동삼ᄒᆞᆯ 역하여 호쥬 칠십여 생을 학복고 호쥬 자사이진 ᄐᆡ을 벼히고 황셩 을 봉ᄒᆞᆫ라ᄒᆞ고 즉쳔 드려온다ᄒᆞᄆᆡ 만조을 와도 젹막을 장수을 ᄐᆡ츌ᄒᆞ라 함즉 만조 공논이 경 박긔 막ᄌᆡ 읍다 ᄒᆞ기로 복그려옴을 헤아리지 안이ᄒᆞ고 경불너시어 경은 슉고을 ᄋᆡ기지 말고 작장손의 욕 을 면켸ᄒᆞ라 하시며 용안의 눈물리 흘르거날 평국이 ᄒᆞ교을 듯고 복ᄒᆞ여 엿ᄌᆞ오ᄃᆡ 신쳡이 영화을 의람이하와 폐하을 소계 봉후삭 녹 을 밧자와 몸이 열후의 쳐ᄒᆞ여ᄊᆞ오니 죄만 사무 셕이 여날 죄을 ᄉᆞ하ᄋᆞᆸ고 하교ᄒᆞ오시이 즌장가ᄋힹ 죽어 도라올지라도 읏지 ᄒᆞ교을 봉승치 안이하 올가 폐ᄒᆞ 난 ᄌᆞ금도 근심치 마압소셔 ᄒᆞᄃᆡ 쳔ᄌᆡ ᄃᆡ회ᄒᆞᄉᆞ 즉시 평국으로 ᄃᆡ원수을 삼고 젹병 팔십만을 조발ᄒᆞ야 삼님원의 진을 치고 인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