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홍계월전 한구000023.djvu/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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ᄒᆞ시니 의원이 으명을 밧자왈 나아가 원슈의 병셰을 집ᄆᆡᆨ ᄒᆞ여 보이 어렵지 아니ᄒᆞᆫ지라 급히 속ᄒᆞᆫ 약을 다려 쓰니 ᄎᆞ효 이 납지라 즉시 쳔자긔 엿자오되 평국의 병을 보니 ᄃᆡ단치 아 니ᄒᆞ기로 명약 ᄒᆞᆫ 쳡의 궤ᄎᆞᄒᆞ오나 괴니ᄒᆞ온일이 닛더미 다 쳔자 경동ᄒᆞ사 무르시되 뮤삼괴이ᄒᆞ미 닛더요 의원이 복 졔ᄒᆞ여 엿자오되 평국의 ᄆᆡᆨ을 보이 남자의 ᄆᆡᆨ이 아니요 여자 의 ᄆᆡᆨ이기로 괴이ᄒᆞ와 상당ᄒᆞ나이다 상이 니 말을 드을 시고 왈 평국이 긔집이면 쳔병만말 들거나러말이 벙방의 나가 심만 젹병을 고각 일셩의 도젹을 사로잣고 도라와시이 엇지 여자라ᄒᆞ리요 ᄉᆞ연 알 도리 잇쓸거시이 경은 아즉 발셜치 말나 ᄒᆞ시고 평국의 골격을 보니 삼ᄉᆡᆨ도화갓고 얼고이 잔약ᄒᆞ니 ᄒᆡᆼ여 그러ᄒᆞᆫ가 ᄒᆞ시드 라니 졍의 평국의 병이 명약 ᄒᆞᆫ쳡의 쾌차ᄒᆞ이 일어날 부 모 젼의 드러가 아뢰되 ᄂᆡ의 병의 무삼 약을 쎠 나흔이가 부모ᄃᆡ 왈 쳔자 의원을 보ᄂᆡ여 네 병을 집ᄆᆡᆨᄒᆞ고 약을 씨ᄆᆡ 효을 보니라 ᄒᆞ시이 평국이 니 말을 듯고 ᄃᆡ경 왈 의원이 나 의 ᄆᆡᆨ을 보고 갓시이 일졍 여인 〻쥴 알고 반다시 쳔자계 쥬 달ᄒᆞᆯ거시이 읏지ᄒᆞ리가 이졔 ᄂᆞᆫ 몸을 소기지 못ᄒᆞᆯ거 시 쳡이 영화 위랄 ᄒᆞ와 나라을 소긔고 조졍을 덜어워시 이미 리 상소ᄒᆞ여 공후 유지을 봉ᄒᆞ여 오리라 ᄒᆞ고 즉시 남 복을 볏고 여복을 차러 노의 홍상을 압뒤로 단장을 차리고 독슈공방 홀노 안자셔러ᄒᆞᄂᆞᆫ 쳥욕은 왕조 군 이 호지의 향ᄒᆞ야 고국 산쳔을 ᄉᆡᆼ각ᄒᆞᄂᆞᆫ 형상이라 궁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