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ᄎᆞ가며 보국이 황겁ᄒᆞ여 아모라 할 줄 모르더니 추문장 이 급피 □하되 뒤의 좃ᄎᆞ오난 장수 젹장 안이요 분명 쳔문 동의 져쥭은 원슈듯 ᄒᆞ나이다 보국이 놀나 가로ᄃᆡ 읏지 아나요 ᄃᆡ왈 달빛쳐 살펴보니 달빗과 투구혈갑마고 항소ᄅᆡ을 르 드니 워슉으난가나이다 즁군이 니 말을 듯고 일만겁ᄒᆞ여 실 번 반가으올 층양치 못ᄒᆞ더라 잇ᄯᆡ의 보국이 군ᄉᆞ로 탐 지ᄒᆞ니 원슈 불명ᄒᆞᆫ지라 보국이 크게 소ᄅᆡᄒᆞ여 왈 소장은 젹장이 안이라 중군 장 보군이로소디라 원슈 듯고 ᄃᆡ경ᄒᆞ 여 왈 네가 중군이 여즌밧ᄇᆡ 슈지을 올어라 ᄒᆞ니 죽시올거 날 월국 ᄃᆡ경질ᄉᆡᆨᄒᆞ여 급피 말 계발려 보국을 다 리고 왈 ᄂᆡ가 쳔문동의 셔화환ᄋᆣᆯ 만나 거의 죽계되여 여더이 쳔ᄉᆡᆼ의 몽젼을 보고 사라난 말과 졋짓을 짓쳐시살ᄒᆞ되 셔달가 달을 잡지 못ᄒᆞ고 군ᄉᆞ의 항ᄯᅵᆼ을 듯 고 중군 젹장만 이졔 조ᄎᆞ오더이고ᄃᆡ와 슌군만나 이 웃지ᄆᆡ 감치 안이ᄒᆞ리요 ᄒᆞ며 □로이 셜화ᄒᆞ더라 문듯 날리 발고 며옥문관장이 급피 보ᄒᆞ되 셔달〻등이 군ᄉᆞ을 가나려 벽파슴의 드려 ᄯᅡᄒᆞ거날 월슈ᄃᆡ로 ᄒᆞ여 군ᄉᆞ 을 밥머기고 평〻의 ᄒᆡᆼ군ᄒᆞ여 간니 긔치창금은 일월을 희롱ᄒᆞ고 급고 항졍은 산쳔을 흔들더라 군 ᄉᆞ을 ᄌᆡ촉ᄒᆞ여 벽파슴을 위여 ᄊᆞ고 급피 치이닛ᄯᆡ의 홍 시량이 ᄯᅳᆺ밨긔 병난을 만나 몸을 바회름의 감초고 죽 기만 바라더니 잇튼날 평명의 쳔명만마물을 건너 원슈황군투구와 미운 갑을 님고 우수의 장창을 빗기들 들 자수의 수거을 드러 군벙을 ᄌᆡ촉ᄒᆞ여 달여드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