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긍양ᄐᆡ며 비사 장군 쳘통골 등두장슈을 셩봉장 ᄃᆡ원 슈을 삼아 군사 삼만을 조말ᄒᆞ여 졔장 쳔여원을 거나리고 부 방 칠십 여셩을 ᄒᆞᆼ복밧고 자사강긔덕을 버히고 황셩을 범코져ᄒᆞ여 벽파원의 드려 ᄉᆞ오이 황상은 급피 병마을 보ᄂᆡ여 도젹을 막으소셔 ᄒᆞ여거날 쳔ᄌᆡ견필의 ᄃᆡ경ᄒᆞᄉᆞ만 조 ᄇᆡᆨ관을 모와 방젹흘뫼 ᄎᆡᆨ을 의논ᄒᆞ며 ᄃᆡ원슈을 힉 츌ᄒᆞ시이 쳔지슈ᄉᆡ이만안ᄒᆞᆫ지라 만조ᄇᆡᆨ관이 황〻분쥬ᄒᆞ 여 쳔ᄌᆞ긔주 왈 신방장원ᄒᆞᆯ 임호ᄉᆞ 홍평국은 나히 즈그나 시략이 겸젼ᄒᆞᆫ ᄉᆞᄅᆞᆷ이온니 평국으로 ᄃᆡ원수을 ᄉᆞᆷ아 도젹 을 막을 가ᄒᆞ나이다 쳔ᄌᆡ 드르시고 죽시 사람을 명ᄒᆞ여 소셔 을 나리와 평국을 부루실ᄉᆡ 황경문슈 문ᄌᆞᆼ이 급피 고 왈 평국과 보국이 슉ᄇᆡᄎᆞ로다 령ᄒᆞ여 나이 ᄃᆞᄒᆞᆫ이 쳔ᄌᆡᄃᆡ경ᄃᆡ 회ᄒᆞᄉᆞ할 님과 무져호올 급피 입시ᄒᆞ라 ᄒᆞ신ᄃᆡ 양인니 승지을 ᄯᅡ 라죽시옥며ᄒᆞ의 복졔ᄒᆞ온ᄃᆡ 쳔ᄌᆡ시신을 명ᄒᆞᄉᆞ할님을 ᄃᆡ 명젼으로 부루라 ᄒᆞ신ᄃᆡ 양인니 황공ᄒᆞ여 복졔ᄒᆞ온ᄃᆡ 쳔ᄌᆡ슐 을 런ᄒᆞ시고 쳔ᄌᆡ용ᄉᆞ상의 날례 평국과 보국의 숀을 잡고 희 ᄉᆡᆨ이 만안ᄒᆞ여 왈 지금 도젹이 칠십여 ᄉᆡᆼ을 ᄒᆞᆼ복밧고자 ᄉᆞ장긔덕 을 ᄒᆞᆫ범희고 황셩을 범ᄒᆞ고져 ᄒᆞ여 벽파원의 지쳣다ᄒᆞ기로만 조 을 모와 ᄃᆡ원슈을 졍ᄒᆞ랴ᄒᆞ니 조졍공논이 경박긔 읍다ᄒᆞ니 경 의 ᄯᅳᆺ의 읏더ᄒᆞ요 평국이 ᄇᆡᆨᄇᆡ 사례ᄒᆞ고 장ᄃᆡ의 놉피 안자 ᄒᆞ럼ᄒᆞ여 만일 장영어긔ᄂᆞᆫᄌᆡ잇시며 국법으로 시ᄒᆡᆼᄒᆞ리라ᄒᆞ고 졔장을 호령 ᄒᆞ니일진 장졸이 감히 우러보지 못ᄒᆞ더라 이튼날 평명의 원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