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홍계월전 한구000023.djvu/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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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물의 쥭이고 고소듸 일봉양의 가셔 춘겅이란 즁을 만나 셕발위 숭할잇든이 붓쳔임 헌고몽하여 이리차져은젼 후 말을 난난〻 치 하이 시량이 답 왈 양운의 말을 드른이 그잰 후 고낭하던 이리야 웃지 다 셜명하리요 하고 춘형의게 사레 왈 그리가 부인을 고하여 우리 셔로 만나게 ᄒᆞ여 그은 공은 후승 ᄇᆡᆨ골리라도 난망이라 춘 향ᄉᆞ레 왈 그것시 다 쳔수이 한하와 도쓸ᄃᆡ읍난이다 하고 몬ᄉᆡ위로 하더라 부인이 노승쥬든 은ᄌᆞ을 과라여려 ᄉᆞ람 명을 보현하면 게월 을 ᄉᆡᆼ각하고 눈물리 압흘 가리워 나날 한시도 ᄉᆡᆼ각 안일 수 읍디 라 각셜리라 보국라과 게월리 월헌동고 ᄉᆞ뫼셔도 슐을 ᄇᆡ올 셔 두 아희을 실ᄒᆞ의 두고 슐범을 가라치□ 이 두 아희 영민하여 한 번 가라치면 밀남쳣기라도셔 칭찬하여 왈 나날리 느이 두울 ᄂᆡ시믜 듸 명을 위하심이라 읏지 쳔하을 근심하리요 하시며 느흐 문밀은 그만ᄒᆞ여 도 ᄒᆡᆼ문이 조〻할거신이 병볏을 ᄇᆡ오라 ᄒᆞ고 금슈 을 가라친이 그 금슈는 에날 관장 마초을 안두ᄒᆞ고 슐볍은 걍 태공 졔갈양ᄋᆖᆯ 힉고 당할ᄌᆡ 읍실거시니 큰 일흠을 후셰 의 젼ᄒᆞ리라 ᄒᆞ고 게월의 일흠을 곤쳐 평국니라 ᄒᆞᄃᆞ 셰월이 여 루ᄒᆞ여 두 아희 나이 심ᄉᆞᆷ셰의 니르뫼 용명지져는 모을 거시 읍고 쳔 문거지리 을ᄇᆡ요라 ᄒᆞ군 쳔문도 한 권을 ᄂᆡ여쥬니 〻난 옛날 한 신ᄌᆞᆼ양 갓튼 사ᄅᆞᆷ도 보지 못ᄒᆞ던거시라 ᄒᆞ고 가라치니 평국은 칠ᄉᆡᆨ만의 □믜 노고 보국은 일연이르되 아지 못하니 도셔 왈 ꥱᅵᆼ국의 ᄌᆡ조난 고국의 읍 도라하면 ᄉᆞ량ᄒᆞᄆᆡ 긔저읍더라 이런고로 두 아희가 심오셰의 당ᄒᆞ믜 긔골리 장ᄃᆡ훈 기을이 ᄯᅩ한 혈인한이 쳔하의 당할ᄌᆡ 읍난지라 화 살리 하쳔지인져을 보고ᄌᆞ하ㅅ 천하의 조화와 과거을 보일실ᄉᆡ 천하 션ᄇᆡ 황셩의 구름뫼읏 하드라 도ᄉᆞ과 그 기벌을 듯고 보국과 평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