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허인전 상권.djvu/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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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을본즉져를소기고누셜한가ᄒᆞ야분명히주길듯ᄒᆞ오나류젹을졔거치못ᄒᆞ며소자도ᄯᅩ한쥭을날이불원ᄒᆞ리니상셔허운과의론ᄒᆞ소셔상이그말을듯고가마니ᄉᆡᆼ각ᄒᆞ되십이셰소아의소견이엇지이러틋웅장한고ᄒᆞ시더니이튼날경복이궁에드러왈ᄐᆡ자무사함을보고쥬왈동ᄉᆡᆼ의몸이불평ᄒᆞ다ᄒᆞ더니지금무샤ᄒᆞ오니다ᄒᆡᆼ이로소이다상이우으며장경의약을칭찬ᄒᆞ시거늘경복이장경의게소김을분히아라왕부에도라가장경을타살ᄒᆞ니라각셜이라상이이갓한변을당한후에ᄐᆡ자피화할뫼ᄎᆡᆨ을ᄉᆡᆼ각ᄒᆞ고허상셔로쎠황자사부를삼거늘상셔쥬왈신이ᄌᆡ둔질박ᄒᆞ와병부ᄎᆡᆨ임도감당치못ᄒᆞ거늘함을며ᄐᆡ자ᄐᆡ부를겸ᄒᆞ오릿가상이불윤ᄒᆞ샤왈홍아는경의게부탁고져함이니경은괴로움을사양치말나상셔다시말치못ᄒᆞ더니상이후원의학궁을지어장원과문루을견고히함이비록비됴타도츌립기어려울지라상셔ᄐᆡᄌᆞ로더부러밤이면학궁에거쳐ᄒᆞ고낫이면병부에혹왕혹ᄅᆡᄒᆞ더니졍원지경복다려왈황상이허운으로ᄒᆞᆷ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