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六十五세이상의 년장자에 뻐스 무료로

오는 2월2일부터 바쁘지안흔 시간에한해서 65세이상의 년장자는 군부운행의 시영뻐스를 무료로 승차할수잇게되엿다. 무료로 승차할수잇는 바쁘지안흔 시간은 보통날의 오전8시부터 오후2시까지와 오후6시부터 8시까지의 사이와, 주말과 휴일에는 종일로되여잇다.

호노루루시회의는 지난 13일의 정예시의회에서 샤-프레스행정보좌관의 추천에의해서 뻐스 요금 삭제에 들어갓다. 최초에는 년장자요금의 저하가 추천되엿는데, 가이도시회의원이 무료로하기를 제안하고 채택되엿다. 동시에 실명자와 그의 부수인은시간에 관계업시 무료로할것이 제안되엿다.

시내 뻐스에도 같은 제안

또 가이도시회의원은 시내뻐스의 요금에관해도 군부와같이 특예를 만들도록 주관리국에 청원할것을 제안하엿다. 주년장자위원회의 라랜.베너부인위원장은 시의회의 이 결정에 사의를표하고 과거 5년간이상에걸처 위원회에서 호노루루.뻐스회사에대해서 이것을 운동하여왓다고 말하엿다. 시정부집단운수과의 레이블.정여사는 시외뻐스운행지역에는 약3천명의 년장자가잇스며, 도내의 실명자는 약750명으로 그중 약45명이 상기지역에 살고잇다고 추산하엿다. 정여사는 년장자는 뻐스에탈때 년령의 증명으로서 "메디케어.카-드"를 보일것을 권고하고잇다. 카-드를 갖지안는 사람을위해서는, 무료승차신분증명서가 발행될 장소들에대해서의 상세가 가까이 발표된다고 말하엿다.

김종규총영사 환영식 二十二일에

작년12월초순에 하와이총영사로 임명되여 부임하여오신 김종규씨와 동부인을위한 환영회는 하와이한인연합회의 주최로 오는 23일(금요일) 저녁6시반부터 와이키키의 일이카이.호텔에서 개최되는데, 이 환영식에 참여코저하시는분은 한인연합회간부나 정순이김여사, 루씨.전여사, 차영옥여사등을 통해서 일즉이 예약하시기를 바란다고한다. 가격은 일인당 7불50전이라고한다.

동지회관 매각 공고

동지회과 동건물과 뒤의 아파-트멘트를 매각하엿다는것은 기보한바거니와, 동건물을 산 일본계 무역회사에서는 내주일내에 계약금을 다치르고 건물수선등에 속히 착수한다고한다. 건물을 판후 동지회에서는 호상부원을 다 소집하여 장래의 시정과 금액의 처리등에대해서 협의할것이라고한다. 따라서 동태평양주보로 몇번 더 발간한후에 정간하게된다고하며 오랜세월의 후원에 감사와 경의를 일반독자여러분께 올리고잇습니다.

리승만 박사 부인의 인사말씀

동지회간부와 회원여러분께…아름다운 성탄절 카-드와 금전선물에 감사하며, 저의 사랑하는 남편의 지극한 친구이신 여러분들이 저를 생각하여주는것에 감명하고잇습니다. 이번이 저의 남편 업시지내는 다섯번째 성탄절입니다. 여러분께서 저의 남편의 비석을 묘지에 세워주신다는것에 사의를표하며, 금년에 이것이 달성되기를 히망하고잇슴니다. 새해에 만흔 복을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경구 후랜세스카 리

전영복여사 별세

한인기독교회의 절실한 후원자이며 부인구제회의 감부 행정원이엿든, 베래태니아거리의 김가구상주인부인 전영복여사께서는 지난 1월13일밤에 71세를 일기로. 별세하셧다. 전영복여사의 유족은 남편 김창수씨, 아들 대길씨, 며누리 복남씨, 딸로는 쪼서부인, 애리시아, 옥경, 옥히, 옥자의 5녀가잇고 손자녀가 25명, 증손이 4명이나잇다. 장예식은 지난 15일에 보스윅과 한인기독교회에서 성대히 거행하고 오아후 매장지에 안장되엿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