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태평양주보 19700109.pdf/3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불란서의 점쟁이가 중공, 소련 핵전쟁예언

(에이피통신) 불란서의 점쟁이가 이번 오란다의 테레비죤에 출연, "70년의 운"을 점첫는데, 중소핵전쟁의 폭발등, 나쁜 사건의 발생을 슬속히 예언하엿다. 이점쟁이는 국가원수2명을위시하여 만흔 유명한 인사들이 찾어오는 점쟁이인 마리오.도.사바도씨이다. 핵전쟁의 다음에든 "금년의 중대 뉴ー스"는 모택동중공공산당주석의 사망, 비에트냄전쟁의 종결, 톱법왕 파우토6세의 사임, 아폴로13호의 월면추락, 짹크린.오나시스부인의 리혼, 불란서든 후란의 가치재인하, 세계의 보도진을 놀래게하는 사건만이엿다.

중대회하는 사회문제. (제二회)

갈부레이스교수는 "70년대에는 소비자는 왕이라는 생각을 버려야할것이다. 사회는 어느종의 상품의 사용을업세야한다"고말하고잇다. 동교수가 구체적인예로서말하고잇는것은 자동차의 콘레이너이다. 자동차는너무만코, 지금 도시의 도로혼잡, 교통사고, 배기깨스에의한 대기오염은 참을수업는데까지와잇다. 콘레이너는 60년대에 수송혁명을 달성하엿는데, 70년대에는 사용되지안는 콘레이너의 처리가 세계적인 대문제로된다.

*빈부의 격의 차가 증대……경제의 고도성장은 부귀의 급속한 증가를 가저오는동시에 부호와 빈자의 격을 더 크게만든다. 이것은 사회적긴장을 높인다. 60년대말기에일어난 미국의 흑인폭동이나 불란서의 "5월혁명", 이태리의 사회등의 노동위기등은, 중.저소득층의 불만의 폭발이엿다. 70년대에는 사회전체의 부귀의 증대속에서 이러한 중.저소득자의 불만을 더 증대시킬것이다.

레은체후교수는 "케인즈파경제학자는 생산만 증대시키면 만사해결된다고 생각하엿다. 그러나 중.하층의 사람들은 경제적불만으로 긴장을 높히고잇고, 흑인도 반항을하고잇다. 이에대처하기에는 소득의 재분배를 잘하여야한다" 라고 권고하고잇다. 이러한 소득의 재배분은 자유주의경제에의 간섭을 강하게하고, 계획경제적색채를 강하게할것이다. 갈부레이스교수는 "소련은 60년대에는 계획경제의내에서 기업에 자치를 인정하기시작하엿다. 지금이야말로 서측이 자본주의경제 한계내에서 계획성을 도입하혀야할 시기이다" 라고 강조한다. 70년대에는사회주의경제와 자본주의경제가 운영면에서 점점 서로 가까이 걸어갈 시기가될것이다.

*신구 세대의 단절……동양, 미국, 구라파의 학생운동이나, 불란서 이태리의 사회위기를보면, 얼마 물질적으로 윤택하드라도, 인간은 그것만으로는 만족치안흔것을 확실히 표시하고잇다. 경제성장은 크게 사회적변화를 일으키고, 심리적으로도, 도덕적으로도, 신구 세대의 단절을 만든다. 흔 세대에잇서서의 가치는 새로운 세대에는 통용하지안는다. 이러한 단절의 상항은 70년대에 더 깊어지며, 불안은 대대로 사회적 위기에 폭발할 가능성이잇다. 절믄 세대는 흔 옛적으로부터의 질서나 규율에 불만을갖고, 이것을 파괴하려고하기때문이다. 그리고 폭력화하지안는경우에는, 힛피적인 일반의 사회생활로부터 과리한 새로운 세계를 만들것이다.

동지회회관과 아파ー트멘트 매각

동지회에서는 지난1년반이나 동회관과 그뒤에잇는 아파ー트멘트를 매각하기위해 노력하여오든바 작년말경에 매매신청이들어와 요섭중, 지난 1월4일에 동지회관에서 동지회부동산매매위원회회의를 열고 토의, 또5일에 신청을 수락, 동지회건물을 판매하기로 결정하엿다고한다. 토지가옥을 산 사람들은 세이지 회사라는 일본의게주식회사이며, 가격은 19만불로, 선금이 6만불, 잔금에 이자 9부를 지불한다고하며, 월부금은 1천2백불이라고한다. 선금은 1월말까지 지불한다고하며, 동지회중앙부장과 재무서기의 서명으로 매매계약이 완성된다고한다. 동지회사무실은 2월말까지 사용하도록 협의를 보앗다고하며, 동지회장에대한 대회가 근일내에 열릴것이라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