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태셔신사 상.djvu/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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긔 염열ᄒᆞ야 원망ᄒᆞᄂᆞᆫ 소ᄅᆡ ᄉᆞ면에 일며 병졍은 왕왕이 도망ᄒᆞ야 다시 도라오지 아니ᄒᆞ고 그 도망치 못ᄒᆞᄂᆞᆫ ᄌᆞᄂᆞᆫ 혹독ᄒᆞᆫ 더위에 질병이 이러도 의약이 여의치 못ᄒᆞᄆᆡ 병들고 쥬려 죽ᄂᆞᆫ ᄌᆞㅣ 길에 낙역ᄒᆞ니 ᄒᆡᆼ군ᄒᆞ야 지나ᄂᆞᆫ 곳에 ᄇᆡᆨ골이 들에 차고 밋 아국 목사구[1] 도셩에 이르니 현존ᄒᆞᆫ 병이 다만 ᄉᆞᆷ십여만 인이요 그 졀반은 엇지된 쥴 모르니 ᄎᆞᆷ혹ᄒᆞ도다 병이 목사구에 일으니 이ᄯᅢᄂᆞᆫ 구월 초칠일이라 군과 한번 ᄊᆞ화 냥군이 상지ᄒᆞ야 쥭은 ᄌᆞㅣ 십여만이러라 이윽고 병이 퇴ᄒᆞ니 비록 ᄑᆡᄒᆞ지ᄂᆞᆫ 아니ᄒᆞ엿스나 겁ᄂᆡᄂᆞᆫ 마음이 잇더니 ᄎᆞ일에 황이 신민을 거ᄂᆞ리고 분분이 도망ᄒᆞ거ᄂᆞᆯ 나파륜이 대희ᄒᆞ야 혜오ᄃᆡ 도즁에셔 비록 쳔신만고 ᄒᆞ얏스나 이졔 경을 어덧스니 종ᄎᆞ로 사마ᄅᆞᆯ 휴식ᄒᆞ고 ᄐᆡ평을 누리리니 엇지 깃부지 아니리요 ᄒᆞ며 법국 장사ㅣ ᄯᅩᄒᆞᆫ 흔희 과망ᄒᆞ야 이에 장구즉입ᄒᆞ니 다만 보건ᄃᆡ 부고창늠과 인민의 ᄌᆡ산을 다 싯고 갓스며 쳐쳐에 화약을 뭇어 황이 드러간지 오ᄅᆡ지 아니ᄒᆞ야 ᄉᆞ면에 불이 일어 경각간에 화광이 츙텬ᄒᆞ고 가사와 방옥이 다 ᄌᆡ가 되니 병이 ᄒᆞ나토 어든 바이 업ᄂᆞᆫ지라 황이 그 게교에 ᄲᅡ진 쥴 알고 스ᄉᆞ로 용랍헐 ᄯᅡ이 업더니 다ᄒᆡᆼ이 뒤길에 량식이 오ᄂᆞᆫ ᄌᆞㅣ 잇ᄂᆞᆫ지라 강잉이 ᄎᆞᆷ고 ᄉᆞ십여 일을 잇다가 도라가ᄌᆞ ᄒᆞᆫ즉 분ᄒᆞ물 익의지 못ᄒᆞ고 잇ᄌᆞ ᄒᆞᆫ즉 셩즁이 공공동동ᄒᆞ야 ᄌᆡ와 와륵 ᄲᅮᆫ이요 겸ᄒᆞ야 디ᄂᆞᆫ 조한ᄒᆞ야 츄말동초에 발셔 ᄅᆡᆼ긔가 셔리ᄅᆞᆯ 응결ᄒᆞ니 인이 견ᄃᆡ지 못ᄒᆞ야 부득불 급히 회군헐지라 나파륜이 드듸여 령을 ᄂᆡ리여 십월 십구일에 회군헐ᄉᆡ 군젹을 졈검ᄒᆞ니 다만 십만인이요 아국은 병졍량족ᄒᆞ고 겸ᄒᆞ야 이 일ᄃᆡ로 ᄒᆞ며 ᄯᅩ 삭방에셔 ᄉᆡᆼ장ᄒᆞᆫ 군ᄉᆞㅣ라 한ᄅᆡᆼ을 능이 견ᄃᆡᄂᆞᆫ 바ㅣ요 법국의 퇴병ᄒᆞᆷ을 보고 ᄉᆞ면으로 음습ᄒᆞ니 병이 집에 도라갈 ᄉᆡᆼ각이 급ᄒᆞ야 각각 ᄊᆞ홀 마음이 업스니 비록 나파륜의 ᄌᆡ조로도 ᄯᅩᄒᆞᆫ 속슈무ᄎᆡᆨᄒᆞ며 뒤에 잇ᄂᆞᆫ 군ᄉᆞㅣ 여러 번 병의게 ᄑᆡᄒᆞ야 ᄯᅡ라오ᄂᆞᆫ ᄌᆞㅣ 날로 젹은지라 황이 크게 분로ᄒᆞ야 친이 뒤ᄅᆞᆯ 막을ᄉᆡ 이에 부하 친병이 ᄯᅩ 다 인의게 쥭인 바ㅣ 되니 이에 젼군이 다 도망ᄒᆞ다가 대군을 ᄯᅡ라오지 못ᄒᆞᄂᆞᆫ ᄌᆞᄂᆞᆫ 다 인이 즁로에셔 쥭이며 슈일이 지ᄂᆡᄆᆡ 우셜이 비비ᄒᆞ야 동ᄉᆞᄒᆞᄂᆞᆫ ᄌᆞㅣ 불게기슈요 쥬야분

  1. 모스크바(Mosc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