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能彂揮也。恭惟我
殿下,天縱之聖,制度施為超越百王。正音之作,無所祖述,而成於自然。豈以其至理之無所不在,而非人為之私也。夫東方有國,不為不久,而開物成務之
大智,蓋有待於今日也欤。正統十一年九月上澣。資憲大夫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