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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ー서소문(西小門) 수색(水色) 능곡(陵谷) 김촌(金村) 장단(長湍) 개성(開城) 토성(土城) 여현(礪峴) 계정(鷄井) 김교(金郊) 남천(南川) 물개(物開) 서흥(瑞興) 흥수(興水) 청계(淸溪) 황해황주(黃海黃州) 중화(中和) 역포(力浦) 서평양(西平壤) 서포(西浦) 순안(順安) 석암(石巖) 숙천(肅川) 만성(萬城) 신안주(新安州) 맹중리(孟中里) 영미(嶺美) 운전(雲田) 정주(定州) 노하(路下) 선천(宣川) 치련관(車輦館) 양책(良策) 백마(白馬) 석하(石下) 신의주(新義州)
함경선ー서빙고(西氷庫) 청량리(淸凉里) 동두천(東豆川) 전곡(全谷) 연천(漣川) 철원(鐵原) 월정리(月井里) 세포(洗浦) 용지원(龍池院) 석왕사(釋王寺) 배화(培花) 문천(文川) 용담(龍潭) 전탄(前灘) 마장(馬場) 왕장(旺場) 신상(新上) 정평(定平) 흥상(興上) 흥남본정(興南本町) 서호진(西湖津) 여호(呂湖) 퇴조(退潮) 용운(龍雲) 전진(前津) 영무(靈武) 속후(俗厚) 신북청(新北靑) 신창(新昌) 근지(乾自) 니흥(羅興) 송단(松端) 군선(羣仙) 기암(奇岩) 용강(龍岡) 단천(端川) 여해진(汝海津) 용대(龍臺) 만춘(晩春) 성진(城津) 농성(農城) 노동(蘆洞) 길주(吉州) 김송(金松) 내포(內浦) 명천(明川) 상룡전(上龍田) 용동(龍洞) 용평(龍坪) 용현(龍峴) 주을(朱乙) 생기령(生氣嶺) 경성(鏡城) 니남(羅南) 수성(輸城) 청진(淸津) 석막(石幕) 장흥(章興) 부령(富寧) 전거리(全巨里) 중도(中島) 회령(會寧) 김생(金生) 신전(新田) 상삼봉(上三峯)
경인선ー주안(朱安) 상인천(上仁川) 인천(仁川)
재미있는 시골사투리
◇경상북도 안동(安東)골 근지 二三四리동안은 『껑』이란 사투리가 있다。 서울말로 하면, 『습니까』의 뜻。 가령 『오셨읍니까』라 할것이면, 거기 사람들은 『왔니껑』이라 하고, 『가십니까』라 할것이면, 『갔니껑』이라 한다。 그러므로 그곳 속담에 『안동읍장은 三껑이면 파한다』 하나니 『왔니 껑。 장 다 보았니껑。 갔니껑』을 두고 말함이다。
◇함경북도 온성(穩城)골 근처에는 『등』이란 사투리가 있다。 서울말로 하면, 『습니까』의 뜻이니, 가령 『오셨읍니까』라 할 것 같으면 『오섯슴등』이라 한다。
◇평안북도 영변(寧邊)골 부근에는 『슴마』란 사투리가 있다。 서울말로 하면, 『습니까』의 뜻이니, 가령 『하였읍니까』라 할 것 같으면 『햇슴마』라 한다。
◇전라북도 익산(益山)골 부근에는 『지라오』『겨라오』란 사투리가 있다。 서울말로 『하였소』 할것을 『하엿지라오』라 하며, 『하겠읍니까』 할것을 『하곗는거라오』라 한다。
◇강원도 철원(鐵原)골 근처에는 『교』란 사투리가 있다。 서울말로 하면, 『시오』의 뜻이니, 『오시오』 할것을 『오교』, 『가시오』 할것을 『가교』라 한다。
◇충청북도 청주(淸州)골 부근에는 『갸오』란 사투리가 있다。 서울말로 『하시오』(명령사) 할것을 『하시갸오』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