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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받침 ‘ㅅ, ㅈ, ㅊ’의 받침소리는 [ㄷ]으로 되기에 ‘ㅎ’을 만나면 [ㅌ]으로 발음한다.

례:
첫해[첟해→첟태], 늦호박[늗호박→늗토박], 꽃향기[꼳향기→꼳턍기]

제18항 둘받침 ‘ㄵ, ㄺ, ㄼ’은 뒤에 ‘ㅎ’이 올 때 그 둘받침의 왼쪽 받침은 제대로 받침소리로 내고 오른쪽 받침은 ‘ㅎ’과 어울려 해당한 거센소리로 발음한다.

례:
앉히다[안치다], 얹히다[언치다], 밝히다[발키다], 밟히다[발피다]

제19항 모음이나 유향자음 뒤에 오는 음절의 첫소리 ‘ㅎ’은 약하게 발음한다.

례:
마흔, 아홉, 안해, 열흘, 용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