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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부호법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단어형태를 고정시키는 문제는 아마 남북이 통일된 다음에 해결해야 할것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부터 잘 연구해두는것이 좋습니다.

지금과 같은 네모글자를 가지고라도 띄여쓰기와 점치기 같은것으로 조절하면 이 문제도 어느 정도 풀릴수 있을것 같습니다.》(《김일성전집》32권, 360페지)


총 칙

조선말의 문장부호는 문장들, 문장안의 각 단위들을 뜻과 기능에 따라 갈라주기 위하여 친다.

제1항. 우리 글에서 쓰는 부호의 종류와 이름

. 《 》 인용표
: 두점 …… 밑점
, 반점 〈 〉 거듭인용표
? 물음표 ○○○, ×××, □□□ 숨김표
! 느낌표 ( ) 쌍괄호
풀이표 같음표
줄임표 물결표

제2항. 점(.)

1) 문장(감탄문과 의문문 제외)이 끝났을 때 문장끝의 오른편 아래쪽에 친다. (이 부호의 이름을 《끝점》이라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