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조선말규범집(2010).pdf/20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례:
나머지, 마감, 마개, 마중, 바깥, 지붕, 지푸래기, 끄트머리, 뜨더귀, 싸래기, 쓰레기, 올가미
례:
너무, 도로, 바투, 비로소, 자주, 뜨덤뜨덤
례:
거뭇거뭇, 나붓나붓, 쭁긋쭁긋, 오긋오긋, 울긋불긋
(2) 어떤 토나 《하다》가 붙어서 단어를 이루는 일이 없는 말뿌리에 뒤붙이 《이》, 《애기》, 《어기(에기)》, 《아기》가 붙어서 된 명사나 부사
례:
갑가기, 동그라미, 반드시, 슬며시, 호르래기, 부스레기
(3) 뒤붙이 《앟, 엏》 또는 《업》, 《읍》이 붙어서 이루어진 형용사
례:
가맣다, 발갛다, 파랗다, 싸느랗다, 누렇다, 둥그렇다
례:
간지럽다, 미덥다, 부드럽다, 시끄럽다, 징그럽다, 어지럽다, 우습다

제24항. 부사에서 뒤붙이 《이》나 《히》가 그 어느 하나로만 소리나는것은 그 소리대로 적는다.

1) 《히》로 적는것(주로 《하다》를 붙일수 있는것)
례:
마땅히, 빈번히, 지극히, 뻔히
2) 《이》로 적는것(주로 《하다》를 붙일수 없는것)
례:
간간이, 고이, 기어이, 객적이, 뿔뿔이, 짬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