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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말줄기와 토의 적기

제8항. 말줄기와 토가 어울릴적에는 각각 그 본래형태를 밝혀 적는것을 원칙으로 한다.

례:

같다, 같으니, 같아, 같지
낳다, 낳으니, 낳아, 낳지
삶다, 삶으니, 삶아, 삶지
집이, 집을, 집에
팥이, 팥을, 팥에
흙이, 흙을, 흙에
입다, 입으니, 입어, 입지

제9항. 오늘날 말줄기에 토가 붙은것으로 인정되기 어려운 경우에는 그것들을 밝혀적지 않는다.

례:

(옳음) (그름)
고치다 곧히다
나타나다 낱아나다
바라보다 발아보다
바치다 받히다
부러지다 불어지다
사라지다 살아지다
자라나다 잘아나다
자빠뜨리다 잡바뜨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