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제마무전 (국립국어원).djvu/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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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온 숑ᄉᆞ의 쥬야 평안치 못ᄒᆞ여 ᄒᆞᄂᆞᆫ지라 만일 너갓흔 놈으로 ᄒᆞ여곰 이런 어려온 숑ᄉᆞ를 맛지면 졍신이 어즐ᄒᆞ여 아무리 ᄒᆞᆯ 쥬를 모를 거시 방ᄌᆞ이 하ᄂᆞᆯ과 지부를 업슈히 너겨 네 ᄆᆞᄋᆞᆷᄃᆡ로 ᄎᆡᆨᄒᆞ거니와 나죵을 엇지 ᄒᆞ랴 하ᄂᆞᆫ다 ᄒᆞ고 좌우를 ᄭᅮ지져 ᄲᆞᆯ니 잡아 나리와 풍도 지옥의 가두고 죄를 무르라 ᄒᆞ거ᄂᆞᆯ 마뮈 ᄃᆡ쇼 왈 ᄃᆡ왕이 내 ᄒᆞᆫ 말을 드르시고 ᄃᆡ로ᄒᆞ사 날을 이리 핍박ᄒᆞ시거니와 만일 ᄃᆡ왕이 날을 용납ᄒᆞ시고 잠간 ᄃᆡ왕의 쇼임을 빌니시면 지부의 쳐결치 못ᄒᆞᄂᆞᆫ 숑ᄉᆞ를 다 결쳐ᄒᆞ여 나의 ᄌᆡ죠를 보고 논죄ᄒᆞ미 엇더ᄒᆞ니잇고 념왕 왈 세샹 사ᄅᆞᆷ이 안ᄌᆞ셔 놉흔 의논을 ᄒᆞ다가도 어려온 일을 엇지 결단ᄒᆞ리오 이런 말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