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정진사전 권2 (한구000037).djvu/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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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녓진 말디며 근근이 답왈 돈일이면 일은 고생만 일ᄃᆞᆺ하와 그리ᄒᆞ엿나이다 여승이 왈 그 아회ᄀᆡ 돌안기며 그ᄂᆞᆫ 멋진 일고 그놈이 담 왈 조셕ᄄᆡ 난 당ᄒᆞ고 밥울 어더 ᄉᆞ먹을 트이라 업고가ᄌᆞᄒᆞ니 귀촌ᄒᆞ고 두고가ᄌᆞᄒᆞ니 물가니도 몹실놈이라 ᄒᆞ니 그 말이 무ᄉᆞᆫ 말ᄉᆞᆷ인고 답닷ᄒᆞ여 글고ᄒᆞ엿나이다 여승이 셩각ᄒᆞ이 그 말이 그을 다 ᄉᆞᆯ지라 불셩이 너겨 죄ᄉᆞᆷ위초 왈 고생은 그러ᄒᆞ오나 철금갓호아 거울무되 지천말고 키우소셔 혈마한 ᄄᆡ 이실이라 ᄒᆞ고 도라셔 가다가 호련 실삭ᄒᆞ되 만일 그러ᄒᆞ면 쥭이기가 십분 녁여라 요속불설울사 늬 붓최님 져손로 일 최즁생 구죄ᄒᆞ미 맛당ᄒᆞ도다 ᄒᆞ고 다시 나아가 물으 왈 그졍스로 단이난 ᄉᆞ람이 그 아히가 오죽 귀촌ᄒᆞ리 늬ᄀᆡ 돈엉이나 밧고 팔년 엇더ᄒᆞᆫ요 어더먹난 ᄉᆞ람이 답 왈 ᄎᆞᆷ아 인셩이라 바리지ᄂᆞᆫ ᄆᆞᆺᄒᆞᆷ고 업고 단이며 츅기만 바라ᄋᆞ던 이 ᄃᆡ ᄉ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