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정진사전 권2 (한구000037).djvu/26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그련 말ᄉᆞᆷ 말저고 일으나소셔 일역이 다 되여스니 무인 지경ᄋᆡ 안ᄌᆞ다가 엇지 ᄒᆞ올이잇가 최시 마지 못ᄒᆞ여 초행을 붓들고 업떠지며 ᄌᆞ오 빠지며 죄을 넘지 못ᄒᆞ고 그러그로 화을은이되 엿난지라 길을 일코 방황할 죄 난되 업난 ᄌᆞ륵이 닉아둘선 비가 부슬부슬오난지라 후히 발회 빗ᄒᆡ 안ᄌᆞ시니 기갈이 ᄌᆞ섬ᄒᆞᆯ 뿐 근넌심ᄉᆞ ᄉᆞᆯ난ᄒᆞ여 눈물졀여 왈 하늘님도 야속ᄒᆞ다 늬 목슘ᄒᆞᄂᆞ을 끄퇴 쥬시면 좋을 것을 이지경ᄒᆞ이 ᄒᆞ시니 하늘님도 무심ᄒᆞ고 액ᄒᆞ다ᄒᆞ며 노쥬 쇠족뭇들고 통곡ᄒᆞ다가 마ᄎᆞᆷ ᄒᆞᆫ편을 바릭보니 심ᄉᆞ 궁곡ᄋᆡ 물비치 연연ᄒᆞᆫ지라 초행이 엿ᄌᆞ오되 여기서 기갈도 ᄌᆞ심 팔분ᄎᆞᆫ 비울 개쳐서면 병환이 나시면 엇지ᄒᆞ려ᄒᆞ서나잇가 져곳되인가 인도ᄃᆞᆺᄒᆞ오니 아무리 어려와도 져리 ᄌᆞᄌᆞ가ᄉᆞ이다 최시 왈 너 말이 기특ᄒᆞᄂᆞ이 깁픈 밤이 뉘집인 쥴 알고 드러가랴 초행이 왈 속담ᄋᆡ ᄒᆞ여시되 궁무 소문이라ᄒᆞ고 ᄉᆞ람ᄉᆞᆯ이난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