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정진사전 권2 (한구000037).djvu/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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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 가지고 단이다가 물성 ᄒᆞᆫ인면을 구초나ᄒᆞ오니 부인은 이섬 말고 이여울 객이소셔 최시 만겨가다 객이 이금격이 ᄌᆞᆨ도다 시찌는지라 곽시와 최시 되히ᄒᆞ여 눈물을 거두고 여승을 지초초려ᄒᆞ니 인올불견이라 그듯 그듯 진ᄉᆞ 즁슈히 ᄒᆞ여 왈 너울 벌셔 또 칠거든 좋아드니 미융낙 초심정과 고히한 ᄒᆡᆼ길노 늬 집을 기여히 만유초니 너ᄋᆡ 죄셩을 말할진되 쳔지 갈궁난지 못할서시요 일지로 말하면 모ᄋᆡ가 정ᄉᆞᆯ인 ᄉᆞ암이라 엇히 빅골난망이 웃는뜨ᄒᆞᆫ 일지난 집ᄋᆡ 두고 불ᄉᆞ륵 뫼넌시 비성ᄒᆞ고 ᄒᆡᆼ실이 기특ᄒᆞ고로 나도 비성이 너시던이 넛도 뜨짌근 봣지 못ᄒᆞ니 너ᄂᆞᆫ 늬부도 모르고 또한 네 성보난 법이 운하여 일지ᄋᆡ 셩을 무고 역역히 편는ᄒᆞ야 히담ᄒᆞ더니 이 ᄒᆡᆼ실이 며너 가정이 ᄌᆞᆨ가ᄋᆡ 문득ᄒᆞ여 말이다 국ᄋᆡ 이서니 니 도리ᄋᆡ 집안을 편지ᄒᆞ고 ᄒᆡᆼ실을 딱가 니 가정 도라오서 울기 달이논 거서 단연 ᄒᆞ서든 웃망한 ᄒᆡᆼ실을 과음ᄒᆞ심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