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정수정전 (세창서관, 1916).djvu/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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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ᄉᆞᆷ만을거나려 다시나가 뎡슈졍으로 ᄃᆡ신ᄒᆞ야경솔이 싸호지ᄂᆞᆫ말고 일월만쳔연ᄒᆞ다가 남경소식을 드른연후 교전ᄒᆞ라ᄒᆞ고 일변아문장 호쳘로ᄒᆞ야금 국셔를진니고ᄇᆡ도ᄒᆞ야 가달국으로보ᄂᆡ니라 이ᄯᅢ원ᄉᆔ 젹진을에우고 쳘통골을마져 잡으랴고사면수탐ᄒᆞ나 간바를몰나 의아ᄒᆞ더니 수일후쳘통골이 졍병ᄉᆞᆷ만과 ᄆᆡᆼ장수ᄇᆡᆨ을 거나리고와셔 대진ᄒᆞᄂᆞᆫ지라 원쉬한복으로ᄒᆞ야금 나가싸올ᄉᆡ 일합이못ᄒᆞ야 쳘통골이다라나ᄂᆞᆫ지라 한복이ᄯᅡ루다가 잡지못ᄒᆞ고 본진으로도라왓더니 잇흔ᄂᆞᆯ쳘통골이 ᄯᅩ와셔싸홈을도도거ᄂᆞᆯ 한복이ᄯᅩ말을ᄎᆡ쳐 나가니쳘통골이 ᄯᅩ다라나거ᄂᆞᆯ 원수이거슬보고 한복다려일너ᄀᆞᆯᄋᆞᄃᆡ 젹장이연일싸호지도아니ᄒᆞ고 물너가ᄂᆞᆫ것을보니 그가온ᄃᆡ필경 간ᄉᆞᄒᆞᆷ이잇ᄂᆞᆫ지라 이후로ᄂᆞᆫ조심ᄒᆞ라ᄒᆞ고 셔로상지ᄒᆞ고 잇슨지가달이넘도록 승부를결치못ᄒᆞ야 근심ᄒᆞ더니ᄒᆞ로ᄂᆞᆫ 원쉬친히나가 싸호랴ᄒᆞ나 쳘통골이진문을 구지닷고나지 아니ᄒᆞᄂᆞᆫ지라 더욱의심이나셔 ᄉᆞ면으로군ᄉᆞ를 ᄆᆡ복ᄒᆞ야틈만 기다리고잇더라 이쳐럼셔로상지ᄒᆞ고 잇슨지가거연 수삭의승부를 결치못ᄒᆞ야 원쉬쥬야로 도젹파ᄒᆞᆯ계교를 ᄉᆡᆼ각ᄒᆞ더니 하로ᄂᆞᆫ탐마보ᄒᆞ되 젹장이모야무지간에 진을물녀 다라낫다ᄒᆞ거ᄂᆞᆯ 원쉬듣고 그졔ᄂᆞᆫ젹장이 겁ᄒᆞᆷ을알고 ᄉᆞᆷ군을휘동ᄒᆞ야 뒤를ᄯᅡ르고ᄌᆞᄒᆞ야 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