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정수정전 (세창서관, 1916).djvu/46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이부상셔겸 병마도총독 쳥쥬후뎡슈졍은 돈슈ᄇᆡᆨᄇᆡᄒᆞᄋᆞᆸ고 표를올니ᄂᆞ니 신쳡이명되 킈구ᄒᆞ와 십셰젼의 아비가졀강 젹소의셔쥭ᄉᆞᆸ고 어미ᄂᆞᆫ환란즁의일ᄉᆞ오니 혈혈녀ᄌᆞ가 의탁ᄒᆞᆯ곳이업ᄉᆞ와 외람ᄒᆞᆫᄯᅳᆺ을ᄂᆡ여 텬디를속이고 음양을변쳬ᄒᆞ여 입신양명ᄒᆞ와 원슈진량을베여 아비원혼을 위로ᄒᆞᆯ가ᄒᆞᆷ일너니 쳔만의 공쥬의간ᄐᆡᆨ을 유의ᄒᆞ시니 감히은익지못ᄒᆞ와 진졍을알외ᄂᆞ니 신쳡의 긔군ᄒᆞ온죄를 밝히시고 아비ᄉᆡᆼ시의 쟝연과졍혼 납빙ᄒᆞ엿더니 신쳡이본젹을 감쵸온연고로 장연이임의 위가의취쳐ᄒᆞ엿ᄂᆞᆫ지라 신쳡은이졔로부터 공규의늙기를 원ᄒᆞ옵ᄂᆞ니 복원셩상은 ᄉᆞᆲ히쇼셔ᄒᆞ엿더라

상이남필의 ᄃᆡ경ᄒᆞ시고 만조ᄇᆡᆨ관이 뉘아니놀나리업더라 상이즉시 장연을명초ᄒᆞᄉᆞ 슈졍의표를뵈여왈 경이젼일의 뎡슈졍과 언약이잇셔ᄂᆞᆫ뇨 쟝연이ᄃᆡ왈 아비ᄉᆡᆼ시의 뎡흠과졍혼납빙 ᄒᆞ엿ᄉᆞᆸ더니 후의뎡슈졍더러 뭇ᄌᆞ온즉 졔누의가잇다가 쥭엇다ᄒᆞᄋᆞᆸ기로 신은그러이아ᄋᆞᆷ고 슈졍의음양 변쳬ᄒᆞᆷ을 젼혀몰낫나이다 상이드르시고 셔안을치ᄉᆞ왈 진실노이런녀ᄌᆞ는 고금의희한 ᄒᆞ도다ᄒᆞ시고 표의비답ᄒᆡᄀᆞᆯᄋᆞᄉᆞᄃᆡ 경의표를보니 용히비답ᄒᆞᆯ말을 ᄉᆡᆼ각지못ᄒᆞ리로다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