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장익성전 (광문서시, 1922).djvu/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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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사쾌를응ᄒᆞ야원수를둘너ᄊᆞ며위금ᄌᆞ진이되고십이방을밧구여동은셔가되고셔ᄂᆞᆫ동이되고남은북이되고북은남이되엿ᄂᆞᆫ지라원 수션동을도라보아왈션형의힘을입사와겨우진밧게낫더니도로혀이러트진퇴유곡이되엿ᄉᆞ오니사면을둘너보오되동셔남북을분변 치못ᄒᆞ오며층암졀벽이병풍ᄀᆞᆺ치하ᄂᆞᆯ에다은듯ᄒᆞ오며사면에츙츙ᄒᆞᆫ마람마다ᄎᆞᆼ검을들고젹병이사면으로옹위ᄒᆞ야들어오니이일을 장ᄎᆞ엇지ᄒᆞ오리잇가션동왈호걸의ᄌᆡ조ᄂᆞᆫ귀신이라도칭냥치못ᄒᆞᄆᆡ실노긔특고긔묘ᄒᆞ도다그러ᄂᆞᄌᆡ군의명이하ᄂᆞᆯ에잇ᄂᆞ니엇지호 걸에죽으리요ᄒᆞ고소ᄆᆡ로셔유향붓을ᄂᆡ여날비ᄌᆞ를써말머리에붓치고뇽뇽ᄌᆞ를써ᄆᆞᆯᄇᆡ에붓치고ᄯᅩ구름운ᄌᆞ를써ᄆᆞᆯ사족에붓치고하 늘텬ᄌᆞ로ᄇᆡᆨ긔를만드러원수를주며풍운조화를베프러옥져를불며학을타고공즁으로올나가더니문득션동은간ᄃᆡ업고원수본진압헤 ᄂᆡ려왓거ᄂᆞᆯ공즁을향ᄒᆞ야무수사례ᄒᆞ고유향긔를ᄯᅥ여안갑에감초고션봉을불너진문을열고장ᄃᆡ에올으니강의ᄌᆡ고왈원수젹장을ᄶᅩ ᄎᆞ젹진에드러가더니젹진이진동ᄒᆞ며텬디혼돈ᄒᆞ야뇌셩소ᄅᆡ진동ᄒᆞ더니엇지ᄒᆞ시고오시ᄂᆞᆫ잇가원수ᄃᆡ왈텬우신조ᄒᆞ야살아왓거니 와젹장ᄌᆡ조ᄂᆞᆫ실노긔이ᄒᆞ고신묘ᄒᆞ니근심이로다ᄒᆞ고일변말을먹이며밥을지어먹고이날쉬더니이ᄯᆡ호걸이원수를진즁에넛코장ᄃᆡ 에올나구경ᄒᆞ더니원수쳥룡을타고하ᄂᆞᆯ도올나가거ᄂᆞᆯ호걸이대경ᄒᆞ야졔장군을모으고의논왈젹장익셩이텬신이아니면션관이로다 귀신이라도버셔나지못ᄒᆞᆯ진법을쳣번에진문을ᄎᆞ자나오기로하고고히녁여십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