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이해조 자유종 (1910).pd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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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인ᄒᆞ야 안이 벗스랴고 앙탈ᄒᆞ다가 그ᄃᆡ로 쥭ᄂᆞᆫ 사ᄅᆞᆷ도 왕왕 잇습듸다

필경은 그 허물을 다 버셔 옥골션풍이 된 후에 그 허물을 쥬쳬ᄒᆞᆯ ᄃᆡ가 업서 공론이 불일ᄒᆞᆫᄃᆡ 혹은 이것을 집 에두면 그 ᄂᆡ암ᄉᆡ에 병이 복발ᄒᆞ기 쉽다 ᄒᆞ며 혹은 그 ᄂᆡ암ᄉᆡᄂᆞᆫ 고사ᄒᆞ고 그것을 집에 두면 쳘 모로ᄂᆞᆫ 아ᄒᆡ들이 작란으로 다시 입어 보면 이것이 큰 탈이라 ᄒᆞ며 혹은 이것을 모다 한 곳에 모라 쌋고 그 근쳐에 사ᄅᆞᆷ 단이ᄂᆞᆫ 것을 금ᄒᆞ니 다시 물들 념려도 업슬 터이나 그것을 ᄒᆞᆫ곳에 모아 쌋은즉 ᄇᆡᆨ두산보다도 클 것이니 이런ᄒᆞᆫ 조고마ᄒᆞᆫ 나라에 ᄇᆡᆨ두산이 둘이면 집은 어ᄃᆡ 짓고 농ᄉᆞᄂᆞᆫ 어ᄃᆡ셔 ᄒᆞ나 그것도 못될 말이지 ᄒᆞ며 혹은 ᄆᆡ암이 허물은 션퇴라ᄂᆞᆫ 것이니 혹 간긔 중에도 쓰고 ᄇᆡ암에허물은 ᄉᆞ퇴라ᄂᆞᆫ 것이니 혹 인후증에도 쓰거니와 이 허물은 말ᄒᆞ랴면 인퇴라 ᄒᆞ겟스나 ᄇᆡᆨ가지에 ᄒᆞᆫ군ᄃᆡ 쓸ᄃᆡ가 업스며 그 셩질이 육긔가 만코 와사 ᄂᆡ암ᄉᆡ이 만아셔 동ᄒᆡ 바다에 멸치 셕은 것과 방불ᄒᆞᆫ즉 우리나라 쳑박ᄒᆞᆫ 뎐디에 거름으로 썻스면 각각 쥬쳬ᄒᆞ기도 경편ᄒᆞ고 ᄯᅩ 농ᄉᆞ에도 심히 유릭ᄒᆞ겟다 ᄒᆞ니 그제야 여러 사ᄅᆞᆷ들이 그 말을 시ᄒᆡᆼᄒᆞ야 혹 지게에도 져ᄂᆡ고 혹 구루마에 실어 ᄂᆡ여 락력 부졀ᄒᆞᄂᆞᆫ 것을 보앗소

(금운) 나ᄂᆞᆫ 어제밤에 대한뎨국의 독립ᄒᆞᆯ ᄭᅮᆷ을 ᄭᅮ엇소 오ᄯᅩᆨ이라난 것은 죠고마ᄒᆞ게 아ᄒᆡ를 만드러 집어 더지면 두러눕지 안이ᄒᆞ고 오ᄯᅩᆨ오ᄯᅩᆨ 니러셔ᄂᆞᆫ 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