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갓ᄐᆞ나 마ᄅᆞᆷ이 인후ᄒᆞ거ᄂᆞᆯᄃᆡ 왈 안동쇼션동류판셔여석으로 유가졍니할님 조부되여ᄉᆞᆸ더니 난즁의 혀여졋ᄉᆞᆸ다가 신츅연의 가군이 이도감ᄉᆞ로 오시며 유가졍본터의 와서 손만나영화로지ᄂᆡ옵다가 가군이 왜국통신ᄉᆞᄒᆞ여가신지ᄉᆞ연이로ᄃᆡ쇼식이 업ᄉᆞ오ᄆᆡ 왜국의 투항ᄒᆞ다고우리고부를 위로졍쇽ᄒᆞ야 각각분찬ᄒᆞ오니 ■신모님은 젠라도 광쥬로 가옵고 나ᄂᆞᆫ 흥ᄒᆡ로 왓ᄉᆞᆸ더니ᄐᆡ슈어지〻못ᄒᆞ야 나를 핍박ᄒᆞᄆᆡ 쥭으라 ᄒᆞᄂᆞᆫᄉᆞ령을 갓갓치 말ᄉᆞᆷᄒᆞ니 한림과 신ᄉᆞᄃᆡ경질ᄉᆡᆨᄒᆞ여 달여드러 붓들고 통곡ᄒᆞ니 류아모란쥴 모로고 막〻ᄒᆞ더니 신ᄉᆞ왈 부인은 날을 모로신잇가 니ᄒᆡ룡이 이왓ᄉᆞ오니 슬푼ᄆᆞᄋᆞᆷ을 푸쇼셔ᄒᆞᆫᄃᆡ 류씨 그졔야 의심을 덜고 신ᄉᆞ의 옷슬 붓들〻 젼후고상ᄒᆞ던ᄆᆞᆯᄉᆞᆷ을 우룸ᄋᆡ셧거통곡ᄒᆞ니 듯난ᄉᆞᄉᆞᆷ이 뉘안니낙누ᄒᆞ리요 신ᄉᆞ류씨를 위로 왈 이ᄂᆞᆫ 다쳔슈오나ᄋᆡ 운을 다지ᄂᆡᆫ가시부오니너모셀이알고ᄒᆞ여 부친님미리옵쇼셔■■■■류■■■■■■통곡ᄒᆞᆫᄒ■■■■■■■시며 ᄇᆡᆨ슈의 눈물을 흘니며 갈오ᄃᆡ 가을쇼치라셜마엇지ᄒᆞ리요 ᄒᆞ시며 셔인의 집으로 갈ᄉᆡ 게안이ᄯᅩᄒᆞᆫ ᄉᆞ장지예로뵈오니 반기시고 션쥬인 안ᄲᅮᆯ낙의 집의 가셕 반을 멱고 아니 원쵸의 게명ᄒᆞ거ᄂᆞᆯ 한림과 신ᄉᆞ 류씨로 더부러 날이ᄉᆡ도록 말ᄉᆞᆷᄒᆞ시머니쥬씨 왈 안기ᄅᆞᆯ 임언여졍월십팔일의 옥즁의셔나아스나일홈을 졍치못ᄒᆞ엿ᄉᆞ오니 일홈을 졍ᄒᆞ옵쇼셔셔한ᄃᆡ 한림이 아기ᄅᆞᆯ 어로만지며 왈 아기 일홈은 환츈이라 ᄒᆞ시다가 밤ᄂᆡ로 경상감영의 셔간을 급〻피 보ᄂᆡᆯᄉᆡ 쟝문초를 동봉ᄒᆞ여 보ᄂᆡ며 영니일인을 잡펴 졍계비답을 지다려 거ᄒᆡᆼᄒᆞ라 ᄒᆞ여거ᄂᆞᆯ 경ᄉᆞᆼ감ᄉᆞ 뎡경운이의 셔간을 보고 ᄃᆡ경ᄃᆡ찬왈 니한림 부ᄌᆞᄂᆞᆫ 실노 흉신이로다 ᄒᆞ시며 거ᄒᆡᆼ등ᄉᆞ를 각 별신측ᄒᆞ여보ᄂᆡ고 일변흥ᄒᆡᄂᆞᆫ 알은쳐말고 근읍으로지응치게발ᄇᆡ하시〻 진ᄉᆞ부ᄌᆞ의
페이지:이한림전 한구009230.djvu/85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