쥭 갓ᄐᆞᆫ ᄯᅳᆺ을 ᄌᆞᆷ간 굽펴 ᄇᆡᆨ연ᄒᆡ로ᄒᆞᆯ 졍을 ᄆᆡ자 향우지ᄐᆞᆫ이 업게 ᄒᆞ시면 원이로소이다 ᄒᆞ고 도라 갈 ᄯᅳᆺ이 ᄭᅮᆷ 밧기어ᄂᆞᆯ 낭ᄌᆞ 어이 업셔 ᄉᆡᆼᄀᆞᆨᄒᆞ되 연당의 갈져도 ᄭᅮᆷᄭᅮ고 간 일이요 오날 만남도 ᄭᅮᆷ으로 된 일이라 이 ᄯᅩᄒᆞᆫ 쳔연이요 나의 부〻로다 연즉 괄셰ᄂᆞᆫ 못 ᄒᆞᆯ ᄉᆞ졍의라 기약을 졍ᄒᆞᆷ의 올타 ᄒᆞ고 몸을 두로혀긔 좌상 ᄃᆡᄒᆞ여 왈 과연 실삼을 엿잡고 셔로 조ᄎᆞ ᄉᆞᆯ기로 ᄂᆡ졍ᄒᆞ옵나이 거월 연당 귀경도 몽조여ᄎᆞᄒᆞ오며 나가 군ᄌᆞ의 글을 가져왓ᄉᆞᆸ더니 ᄯᅩ 오ᄂᆞᆯ〻 셕반 후의 몸의 ᄂᆡ 곤ᄒᆞ와 침석의 지여ᄉᆞᆸ더니 비몽간의 연당의셔 뵈의던 황용이 글 ᄎᆞ지러 왓노라 ᄒᆞ고 쳡의 방으로 드러와 뵈거ᄂᆞᆯ 문득 ᄭᆡ여 회츈곡을 외와ᄉᆞᆸ더니 낭군이 ᄂᆡ 집의 오신 쥴을 엇지 알아ᄉᆞ올잇가 일노 보건ᄃᆡ 쳔연이 즁ᄒᆞ야 귀신이 인도ᄒᆞᆷ이오니 쳡인들 감이 쳔졍을 거역ᄒᆞ오릿가 복원 낭군은 조곰도 후러 말으시고 ᄆᆞᄋᆞᆷ을 푸러 ᄉᆡᆼ각ᄒᆞ소셔 도라가 ᄆᆡ파ᄅᆖᆯ 보ᄂᆡ여 ᄇᆡᆨ연계약을 ᄆᆡᆺᄉᆞ오이다 ᄒᆞ고 이러나 옥병을 ᄂᆡ여 원양ᄇᆡ에 슐을 부워 두 손으로 듸려 왈 달이릴것 업ᄉᆞ오니 이 슐노쎠 뇌약ᄒᆞ나이다 ᄒᆞ거ᄂᆞᆯ ᄒᆡ룡이 그졔양 노ᄒᆞᆷ을 덜고 이러나 잔을 잡고 ᄉᆞ려왈 낭ᄌᆞ 소ᄉᆡᆼ의 ᄒᆡᆼᄉᆞ를 비루이 ᄉᆡᆼ각지 아니ᄒᆞ시고 송ᄇᆡᆨ 갓ᄉᆞ온 ᄯᅳᆺ을 굽펴 ᄉᆡᆼ젼 상종을 허락ᄒᆞ시니 은혜 ᄇᆡᆨ골난망이오나 각〻셔ᄒᆞ의 인물이라 혹 부모의 위령의 두려워 ᄂᆡ졍이 봄눈 될가 ᄒᆞ나이다 낭ᄌᆞ 아미ᄅᆞᆯ ᄶᅳᆼ그리고 염슬ᄃᆡ왈 하날이 것츨고 ᄯᅡᆼ이 ᄭᅥ져도 첩의 ᄯᅳᆺ은 변치 아니ᄒᆞ오리니 낭군은 츄호도 염녀 ᄆᆞᄋᆞᆸ소셔 언이나 쳡의 ᄉᆞᆷᄃᆡ 죄를 지여ᄉᆞ오니 엇지 여ᄒᆡᆼ이타 ᄒᆞ리요 ᄒᆞ고 늣기거ᄂᆞᆯ ᄒᆡ룡이 문왈 ᄃᆡ죄를 엇지 일
페이지:이한림전 한구009230.djvu/21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