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이춘풍전 한구001344.djvu/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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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써ᄒᆞᆫ니 사오년지나서의 모은돈를 남을쥬어 장변간연

노화늘려 ᄂᆡ여 이리져리 쳔여금을 모왓곳나 의식이 다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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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ᄅᆡ츔 곤두씨고 곤구손의 기름지이 마암이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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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보시요 ᄂᆡ말듯소 어른이이십전의 부모조엽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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ᄌᆞ다가 물졍도 ■연ᄒᆞ니 폐양ᄌᆞᆼᄉᆞ가지마오 폐양물

졍ᄂᆡ드러쇼 면화ᄒᆞ고ᄉᆞᆺ치ᄒᆞ여 분벽ᄉᆞ창 쳥누미ᄉᆡᆨ

다쥰 혼시반ᄀᆡᄒᆞ고 쳥가일곡 조흔슐의괴ᄐᆡᄒᆞ여

마ᄌᆞ드려 돈잇고허랑ᄒᆞᆫᄌᆞ 셰워두고 벽긴답네 폐양물

졍 이러ᄒᆞ니 부듸ᄌᆞᆼᄉᆞ하지마오 지셩으로 말여비니 츈

풍이 이른말니 나도 ᄯᅩᄒᆞᆫ ᄉᆞ람이지 십연젼의 ᄒᆞᆫ손져도 통

입골슈ᄋᆡ달켜던 어이그러ᄒᆞᆯ가 쳔금ᄉᆞᆫ진환부ᄐᆡ는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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