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이대봉전 (화동서관, 1916).djvu/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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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의거쳐ᄒᆞ되시여ᄇᆡᆨ명으로시위ᄒᆞ라ᄒᆞ시고만종녹을주시고부친ᄐᆡ샹왕은ᄯᅩ친국 문후을봉ᄒᆞ사만종록을밧게ᄒᆞ시니초왕부귀쳔하의읏듬일네라잇ᄯᆡ우승샹왕희을 초왕이호국의갈ᄯᆡ의젼옥의수금ᄒᆞ엿더니그간의번거ᄒᆞᄆᆡ수죄치못하엿ᄂᆞᆫ지라 초왕과ᄐᆡ샹이졍셔문의젼좌ᄒᆞ시고왕희을잡아ᄂᆡ여젼후죄목을무른후의사공십여 명을자바드러난낫치수죄ᄒᆞ고장안ᄃᆡ도상의위여왈소신왕희츙신을모해ᄒᆞ야적소 로보낼ᄌᆡᆫᄃᆡ황명으로가ᄂᆞᆫ몸을사공놈으로동모ᄒᆞ야금은을만이주고만경창파깁푼 물의부자ᄒᆞᆫᄐᆡ결박하야수중에너흐라니무지한필부더리금은만ᄉᆡᆼ각ᄒᆞ고인의를몰 나쓰니살기를바ᄅᆞᆯ소냐쳔명이완젼키로초왕부자사라나셔만종녹을바다거니와 무지ᄒᆞᆫ션인놈의용납지못할죄를조조이ᄉᆡᆼ각ᄒᆞ며시각을지쳬ᄒᆞ라자ᄀᆡᆨ을호령ᄒᆞ야 장안ᄃᆡ도샹의쳐참ᄒᆞ고왕희를계하에다시ᄭᅮᆯ이고초왕이쳥용도를드러왕희목을젼 지라황샹의너부신셩덕을ᄉᆡᆼ각ᄒᆞ야너도우리부자와갓치원찬ᄒᆞ니황샹의은덕을죽 은귀신이라도잇지말나ᄒᆞ시고차의를황졔ᄭᅴ고ᄒᆞ니샹이초왕의인션하물칭찬ᄒᆞ시 더라왕희부자를졀도로우리안치ᄒᆞ고ᄯᅩ장원수츌쳔시의병부샹셔진태렬노굴양 관을삼아던니자지기죄ᄒᆞ고병셕의눕고이지안이하거날군죨을호령ᄒᆞ야태렬을나 입하야수죄왈네젼일의병부샹셔의쳐ᄒᆞ야우승상왕희놈으로동유되여국ᄉᆞ를살ᄂᆞᆫ 케ᄒᆞ고충신을원찬ᄒᆞ고소인의화시가되야이간으로써황샹의셩덕을가리고포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