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이대봉전 (화동서관, 1916).djvu/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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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샹이친니즁군이되고ᄌᆞᄒᆞ시더니이ᄂᆞᆯ밤미명의문득군마요란ᄒᆞ거ᄂᆞᆯ호젹이오ᄂᆞᆫ 가ᄒᆞ여ᄃᆡ경ᄒᆞ야보니ᄒᆡ남졀도ᄉᆞᄌᆞᆼ연이졍병삼만을거나려셩밧ᄭᅴ왓거ᄂᆞᆯ샹이ᄃᆡ희 ᄒᆞ야장연으로즁군을졍ᄒᆞ시고젹셰를탐지ᄒᆞ니보ᄒᆞ되호젹이지경의오든이다ᄒᆞ거 ᄂᆞᆯ일군이ᄃᆡ경ᄒᆞ야텬쟈을모시고양셩을바리고능주오ᄒᆡᆼᄒᆞ야셩하의이르이능주자 사일지군을거나려셩박계나와텬쟈을모셔셩즁의드러가관사의모시고셩문을구지 닷고쳘통갓치직키더니잇ᄃᆡ도젹이양셩의달여드러텬자을차지니셩즁이고요ᄒᆞ고 인민이업ᄂᆞᆫ지라셩즁의드러가탐지ᄒᆞ니능주로갓다ᄒᆞ거늘묵특이삼텬쳘기을거나 려능주로조차바로셩하의이르러고셩명졔ᄂᆞᆫ부지럽시々졀을요란케말고항셔을쓰 고옥ᄉᆡ을듸려목숨을보존ᄒᆞ고ᄇᆡᆨ셩을안돈케ᄒᆞ라우리ᄃᆡ왕은하날게명을바다사 ᄒᆡ을평졍ᄒᆞ고억조창ᄉᆡᆼ덕을닥가만승텬자되야쓰니텬고업ᄂᆞᆫ영웅우리왕상ᄲᅮᆫ이로 다지체말고항복ᄒᆞ라이러타시의기량々ᄒᆞ거날텬자분부왈젹장의젹수업시니셩문 을구지직켜도젹이셩의드지못ᄒᆞ계ᄒᆞ라ᄒᆞ시더니문득사면으로진퇴츙텬ᄒᆞ며흉노 군이드러오더니셩을에워싸고싸호물ᄌᆡ쵹ᄒᆞ되졉젼ᄒᆞᆯ장수업ᄂᆞᆫ지라사면을에워 싸쓰니버셔날길망연ᄒᆞ다흉노졔쟝의계분부ᄒᆞ되능주셩을에워싸고화약염초을쥰 비ᄒᆞ야팔문의쟝이고셩주회일쳑오촌을ᄯᅡ를파고화약염초ᄋᆖᆯ뭇고불을노와셩지를 파ᄒᆞ고명졔을쟈부라ᄒᆞ더라텬쟈며노든군민이々말를듯고황々망긍ᄒᆞ야곡셩이쳥 텬의사모차고텬쟈는식음젼폐ᄒᆞ시고ᄌᆞ결코자ᄒᆞ시거늘시위졔쟝이위로ᄒᆞ야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