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이대봉전 (화동서관, 1916).djvu/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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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위로ᄒᆞᆷ이엇더ᄒᆞ뇨ᄒᆡ운이ᄃᆡ왈으지업ᄂᆞᆫ사람을ᄋᆡ휼ᄒᆞ시니엇지사양ᄒᆞ릿가ᄒᆞ 고그날부터초당에거쳐ᄒᆞᄆᆡ부인이만권셔ᄎᆡᆨ을ᄂᆡ여주거늘상고ᄒᆞ니육도삼약과소 노의병셔가잇ᄂᆞᆫ지라병셔를상고ᄒᆞ며셰월을보ᄂᆡ더라잇ᄯᆡᄃᆡ봉은본ᄃᆡ지혜활달ᄒᆞᆫ 즁에ᄉᆡᆼ불을맛나쓰니신통ᄒᆞᆫ술법과신묘ᄒᆞᆫᄌᆡ조ᄂᆞᆫ당시의무쌍이요심은오자셔를압 두ᄒᆞᆯ네라각셜잇ᄯᆡ는셩화십구년졍ᄒᆡ츈삼월십오일리라황졔하교왈왕자는막고이 주문이요ᄇᆡᆨ자는막고어제환이라ᄒᆞ니현신이만흐면쳔하를아울너다々익션이라ᄒᆞ 시고장차과거를뵈이실ᄉᆡ친하션ᄇᆡ모와드ᄂᆞᆫ지라잇ᄯᆡᄒᆡ운이과거기별을듯고호씨 의계고왈황셩의셔ᄐᆡ평과를쥬신다ᄒᆞ니한번ᄂᆞ가관광코자ᄒᆞᄂᆞ이다ᄒᆞ니부인이허 락ᄒᆞ시고지필과금은옥촉을만이주며왈ᄂᆡ신셰박명ᄒᆞ야가군을여히ᄆᆡᄯᅩ한자식이 업는지라다만한여식를두워쓰되덕ᄉᆡᆨ은업쓰나족키건지를바들만ᄒᆞ니공자ᄯᅳᆺ이엇 더ᄒᆞᆫ요공자혼연이허락ᄒᆞ니부인이ᄃᆡ희ᄒᆞ야수히도라오기를당부ᄒᆞ시더라직일의 발ᄒᆡᆼᄒᆞ야여러날만의기주에다다르니옛일응ᄉᆡᆼ각ᄒᆞ야눈물을금치못ᄒᆞ고장미동을 드러가며좌우를살펴보니예보던좌우쳥산어졔본듯반갑도다젼일의보던녹죽창송 군자졀를직켜ᄭᅮ나사던짐을드러가니소연한심졀노난다사면을살펴보니왕셕연의 환을피ᄒᆞ야간신이넘던담장풍우의퇴락ᄒᆞ야반이나문어졋다잇ᄯᆡᄂᆞᆫ향이호을노집 안을직키더니엇더한공자ᄂᆡ졍으로드러오거날ᄂᆞᆫ향이ᄃᆡ경ᄒᆞ야급피몸올피ᄒᆞ더니 그공자바로침방의드러와ᄂᆞᆫ향의손을잡고통곡왈ᄂᆞᆫ향아네가날를모로ᄂᆞᆫ다ᄂᆞᆫ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