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유충렬전 (완흥사서포, 1912).djvu/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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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이물은명나수요 이정자는회ᄉᆞ정이라하난 정자라유 주부가 글을쓰고 물의 ᄲᆞ져죽고 저ᄒᆞ던고시라 마ᄋᆞᆷ이절노 비감ᄒᆞ야 정자의올나가사면을살펴보니 제일은굴삼여ᄒᆡᆼ 장을 써부치고그밋ᄐᆡ 만고문장 풍월이미ᄒᆡᆼ과 ᄀᆡᆨ노정기 를사면의붓쳐 ᄯᅥ라 동 벽상의ᄉᆡ로두줄글리 잇거늘 그글을 보니 모년모월모일의 남경유주부는 간신의ᄑᆡ를 보고연경 으로적거ᄒᆞ다가 명나수의 ᄲᆞ져죽노라 ᄒᆞ엿거늘 츙열이그 글을보고 정상의 ᄭᅥᄭᅮ러져 방성통곡왈 우리 부친이 연경으 로갓넌줄만아러 ᄯᅥ니 이물의 ᄲᆞ져 ᄯᅩ다 나혼자사러나서세 상의 무엇ᄒᆞ리 회수의모친일코 명나수의부친이러쓰니 ᄒᆞ 면목으로셰상의 살아날고 나도ᄒᆞᆷ긔 ᄲᆞ지리라 ᄒᆞ고물가의 나려가니츙열이 우름소ᄅᆡ 용궁의사못찻넌 지라천신이무 심할가 이 ᄯᆡ 의영능 ᄯᅡᆼ의서사난강히주라ᄒᆞ난지상이잇스 되소년등과ᄒᆞ야승상벼살ᄒᆞ더니간신의 참소를 맛나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