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유충렬전 (완흥사서포, 1912).djvu/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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ᄒᆞ고 신렁이도은ᄇᆡ라 일후의 응당 귀이될거스니 서이졔언 경으로 가셔 주부를 다리고 충열을 볼진ᄃᆡ 인졔축으면 후회 가잇스리라ᄒᆞ고 강작ᄒᆞ야 이러안져 미음을마사니비자반 겨 젹장의게 고ᄒᆞᆫᄃᆡ 도젹이 ᄃᆡ히ᄒᆞ야 그날밤의 토굴방의드 러가예ᄒᆞ고 안지며왈 부인은 이러ᄒᆞᆫ 누지의와 날갓튼이를 셤기고져ᄒᆞ니 진실노감격ᄒᆞ오니다 부인이 그말를 드르ᄆᆡ 분심이 ᄐᆡᆼ쳔ᄒᆞ나 신셰를 ᄉᆡᆼ각ᄒᆞ니 연약질리ᄒᆞᆷ졍의든범 갓탄고로 ᄒᆞ릴업셔 거짓답왈 팔자기박ᄒᆞ야 수중의 죽게되 야더니 그ᄃᆡ 날갓탄잔명을 구완ᄒᆞ야 ᄇᆡᆨ년동거ᄒᆞ고자ᄒᆞ니 감격ᄒᆞ온말삼엇지다층양ᄒᆞ리요마는 다만미안ᄒᆞᆫ일리잇 스니 금월초삼일은 ᄂᆡ의부친기일이라 아무리 녀자라도부 친의졔사날 당ᄒᆞ야 엇지 길예를 지ᄂᆡ오며 ᄯᅩᄒᆞᆫ ᄇᆡᆨ년을 ᄒᆡ로 할진ᄃᆡ 엇지기일를 가리지안이ᄒᆞ리요 도젹 이그말를듯고 질거온 마ᄋᆞᆷ 충양치못ᄒᆞ야 졍답게ᄒᆞ난말리 진실노 그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