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유충렬전 (완흥사서포, 1912).djvu/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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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시왈그녀자의 셩명이무엇시며 절ᄀᆡ잇다ᄒᆞ니뉘집녀 자냐언심이 ᄃᆡ왈그녀자소녀의 사오년을 동거ᄒᆞ되종시셩 명을 모론다ᄒᆞ고 쥐집이란말을 안이ᄒᆞ더니다 원슈고히여 겨왈적실리그러ᄒᆞᆯ진ᄃᆡ밧비입시ᄒᆞ라이 ᄯᆡ낭자연심이 잡 펴갓단말을 듯고 고신셰를 자탄ᄒᆞ더니 ᄯᅳᆺ 박긔만비 십여명ᄋퟄ 나와 잡아다가 게ᄒᆞ의 복지ᄒᆞ니 운수창문을 열고 낭자의 상 을 보니 숙면인듯 ᄒᆞ고 심신이 비감ᄒᆞ야자게이 보니의상은 남누ᄒᆞ나긔ᄉᆡᆼ되기ᄉᆡᆼ심박기요천인자식앗갑 ᄯᅩ다원수소 ᄒᆡ를나지기ᄒᆞ야낭자다려왈거동을 보니천인자식안이요 녀자의 말을 드로거니와수절을 ᄒᆞᆫ다ᄒᆞ니뉘집자손이 며낭 비양더자가되여난지진졍을 은위치말고 날다려이르면알 일이잇스리라말을 자상이ᄒᆞ라ᄒᆞ니 이 ᄯᆡ낭자게ᄒᆞ의복지 ᄒᆞ야원슈의말을 드르 ᄆᆡ낭군과 이별할 ᄯᆡᄒᆞ직ᄒᆞ고 가던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