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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원슈순식간의달여드러적진을바라보며벽역갓ᄐᆞᆫ소ᄅᆡ 를천동갓치지르며네이놈가달왕아강승상을ᄒᆡ치말나ᄒᆞ 며적진션봉을헤쳐가니ᄃᆡ장마철이응성출마ᄒᆞ야원수를 마자 ᄡᆞ와반ᄒᆞᆸ이목ᄒᆞ야철퇴마자부셔지며창검마자 ᄯᅥ러 지난지라마응마학이졔형이당치못ᄒᆞᆯ줄알고일시의달여 드러좌우로 ᄶᅩ차오며달여드나일광주용인ᄀᆞᆸ은천신으수 져이요용궁의조화라살ᄒᆞᆫᄀᆡ가범ᄒᆞ며쳘라ᄒᆞᆫ나마질손가 장셩검변ᄀᆡ되야동천의번듯ᄒᆞ며마쳔의머리을베이고남 천의번듯ᄒᆞ며마음을베히고즁왕의번듯마학의머리를베 혀들고적진ᄇᆡᆨ만ᄃᆡ병을순식간의ᄒᆞᆸ몰ᄒᆞ고쳔사마를ᄌᆡ촉 ᄒᆞ야셕ᄃᆡ산ᄒᆞ의다르니호왕과도ᄉᆞᄃᆡ경하야도망ᄒᆞ되 천사마닷난압푸나는제비도가지못ᄒᆞ거든ᄒᆞ물며ᄉᆞᄅᆞᆷ이 야엇지갈이요경각의달여드러호왕을치니통천관이천관이 ᄭᆡ야 지고상토마자업눈지라ᄒᆞ왕이엇자오ᄃᆡ이ᄂᆞᆫᄂᆡ죄안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