ᄃᆡ면ᄒᆞᆫ 일라 언어와 ᄇᆡ펴을 시부와며 나의 되옴을 정ᄒᆞ엿고 ᄯᅩ 유승ᄉᆞᆼ의 옥지환을 쥴 제 말ᄉᆞᆷ이 신을 묘ᄒᆞ노라 ᄒᆞ거날 ᄂᆡ 손으로 바다싸온니 금석갓튼 언약이라 만약 유ᄀᆞ을 ᄇᆡ반ᄒᆞ여도 절지을 변치못ᄒᆞ고 수절ᄒᆞ기 올컨이와 ᄒᆞ물며 동실지ᄂᆡ예 두고 다시 달은 가문 달가로의 논ᄒᆞ니 만일 존비귀천으로 촌취을 할양이면 셰ᄉᆞᆼ의 엇지 엄이 잇샤올이잇ᄀᆞ. 옛글에 ᄒᆞ여시ᄃᆡ 츙신은 불샤이군이요 열여안 불경이뷔라 ᄒᆞ엿싸온니 니제 엇지 불칙ᄒᆞᆫ 일얼 목슘을 아길잇ᄀᆞ. 이 날 부틋 식음을 전폐ᄒᆞ고 주야로 누어쓰니 부모 다시 섕각ᄒᆞ니 민망코 절박ᄒᆞ야 츈연을 경계ᄒᆞ여 왈 네 ᄒᆡᆼ실은 올컨이와 우리 목슘을 보지 안이ᄒᆞ난야 부모의 마암인들 엇지 당당지 안이ᄒᆞ릐요마난 불ᄒᆡᆼᄒᆞ여 유낭을 청회짐의 두기난 전언약을 언약을 위홈일런이 마ᄎᆞᆷ 서이의 되기ᄂᆞᆫ 우리도 불ᄒᆡᆼᄒᆞ건이와 유낭이 박복이라 ᄃᆡ환을 앙할듯 ᄒᆞ여 ᄉᆞᆼ소도 못ᄒᆞ고 간ᄌᆞᆼ만 써길 달음이다. 너난 ᄒᆞᆫ갓 정절만 위컨이와 이일울 어이ᄒᆞ리요. 아모려 ᄂᆞ 쟌명을 보존ᄒᆞ여 물려 섕각ᄒᆞ라 낭쟈 이 말을 듯고 옥갓튼 귀미ᄐᆡ 진쥬ᄀᆞ튼 눈물을 흘여 왈 쟈고로 남쟈난 츙성일 ᄒᆞ쟈ᄒᆞ면 효도의 버서나고 여쟈난 효도을 ᄒᆞ쟈ᄒᆞ면 정열의 버서나난이 부모 일의 전일 교훈ᄒᆞᆫ ᄇᆡ라. 효도을 마암고 정열을 섀ᇰ각ᄒᆞ여 보앗소서 유섕이 시운이 불ᄒᆡᆼᄒᆞ여 부모을 이별ᄒᆞ고 적수 단신으로 의탁이 무호ᄒᆞ거날 부모 계암서 언약을 섀ᇰ각ᄒᆞ와 말여다가 각실의 두고 체량이 머물거날 기난 부모 섕시여원을 일울ᄀᆞ 밋고 잇삼다ᄀᆞ ᄯᅳᆺ막게 달은 달ᄀᆞ로 ᄒᆞ여 골속절엄시물이치면 그 심샤 엇덧타 ᄒᆞ오며 ᄎᆞᆷ미 분통ᄒᆞ미 인정의 달을잇ᄀᆞ. 섕각ᄒᆞ오면 ㅥ물이 샤못쟈고 ᄀᆞᄉᆞᆷ이 마키온이 섕시예 챠마 잇지 못ᄒᆞ리어던 조고만 ᄒᆞᆫ 몸으로 ᄒᆞ여금 부모게 환을 기치오며 유섕으게도 환이 깃칠거널이 챠라이 주그면 부모도 환을 며ᄒᆞ고 유섕도 환이 엄실지라 조금도 염여말으소서 ᄒᆞ고 단쟝을 전폐ᄒᆞ고 심규의 구지 누어 문호을 구지 앗고 쥭기을 결단ᄒᆞ니 실푸다 청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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