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ᄒᆡᆼ이 두뎐캉의 ᄂᆞᆫ화 드럿더니 됴반ᄒᆞ고 나려ᄒᆞᆯ제 쥬 인 오랑캐 놈이 방젼이 젹다 ᄒᆞ고 문을 닷고 여디 아니ᄒᆞ니 셔장마두 진산이 능히 한 어ᄅᆞᆯ ᄒᆞ논디라 ᄃᆞᆫ드라 가믓ᄒᆞ여 담바괴대 ᄒᆞ나흘 더 준 후야 문을 여니 통분ᄒᆞ더라 릉 원 죠셔예 ᄀᆞ지오기ᄂᆞᆫ 다긴을 노으니 두련의 뫼희서 존여 ᄆᆡ여 시ᄃᆡ 길흔 련ᄒᆞ고 예ᄅᆞᆯ 디나면 뫼히 졈졈 깁프니 인가ᄂᆞᆫ 업고 밧도 업서 다 거촌 ᄯᅡ히로ᄃᆡ 디형이 련ᄒᆞ고 즈러묵은 는 ᄀᆞᆺ흐니 답동이란 디명이 우리나라 사ᄅᆞᆷ의 지은 일홈인 가 시부더라 십여리ᄂᆞᆫ ᄒᆡᆼᄒᆞ여 분슈셩이란 ᄃᆡ 가니 뫼히 더 욱 추장ᄒᆞ고 뫼 우부터 아래ᄀᆞ지 남기 쳐쳐 셔시ᄃᆡ 그 빗치 부희여 ᄒᆞ여 먼ᄃᆡ셔 보기 ᄂᆡ ᄀᆞᆺ흐니 아모 남긴 줄 모를너 라 고개 놉디 아니ᄒᆞ여 민틋ᄒᆞᆫ 언덕이로ᄃᆡ 이 고개 동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