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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고 새소ᄅᆡᄂᆞᆫ슯흔심희ᄅᆞᆯ도두ᄂᆞᆫ지라 자연눈물이압흘가리오고 ᄯᅩᄒᆞᆫ긔갈이자심ᄒᆞᆫ지라 강잉ᅙᆞ야졍신을슈습ᅙᆞ야 졈々들어가니 파연한노고-잇셔 부인을보고 크게놀나문왈 부인의ᅙᆡᆼᄉᆡᆨ이 엇지져러ᄒᆞ시며 무삼연고-로이곳에 닐으시나잇고 부인이쳬읍ᅙᆞ며 젼후ᄉᆞ연을 ᄃᆡ강닐은ᄃᆡ 노고-둣기를다ᄒᆞ고 부인을붓들고 실셩뎨읍ᅙᆞᄂᆞᆫ지라 부인이간신이 슯흐믈진셩ᄒᆞᆫ후노고-다려문왈 나갓흔ᄉᆞᄅᆞᆷ들보고 테읍ᅙᆞᆷ은무삼연고-뇨 ᄒᆞᆫᄃᆡ노고-ᄃᆡ왈노고-의가부본ᄃᆡ 최상셔ᄃᆡᆨ사ᄅᆞᆷ으로 그은덕을만이닙어지ᄂᆡ옵다가 그ᄃᆡᆨ의가운이불ᅙᆡᆼᄒᆞ와 쥬인이모다업셔지ᄆᆡ 이산슝에늘어와 지ᄂᆡ옵다가 가부ᄯᅩᄒᆞᆫ쥭ᄉᆞ옵고 노고-혼ᄌᆞ지ᄂᆡ옵■니 이졔부인을만날쥴 엇디듯ᄒᆞ오릿가 노상공을보온늣시 ᄌᆞ연비감ᅙᆞ여이다ᄒᆞ고 관ᄃᆡᄒᆞᄂᆞᆫ지라 부인이그집에무러셰월을보ᄂᆡ더니 오ᄅᆡ지안이ᄒᆞ야 부인이우연득병ᅙᆞ야 졈々침즁ᄒᆞᆫ지라 스사로이지못■줄알고슯히우니 치옥형졔-ᄯᅩᄒᆞᆫ울며 부친이시금마암■도릿켜우리를물으신다ᄒᆞ오니 모친은슬어말으시고 ᄅᆡ두들보소셔ᄒᆞ니 이ᄂᆞᆫ졔모친■병는마암을위로ᄒᆞ야ᄎᆞ도를바라미더라 이러구러부인의 병세더욱즁ᄒᆞ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