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양풍운젼.djvu/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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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엇ᄒᆞ리요ᄒᆞ고 슈건으로목을ᄆᆡᄂᆞᆫ지라 승상이 이말을듯고 뎐지도지ᄒᆞ야드러와 ᄎᆡ옥들을형틀에올녀ᄆᆡ고 슈죄ᄒᆞ야왈 어린계집아ᄒᆡ 감히셔모를즁욕ᄒᆞ니 너의를먼져쥭여 분를풀것이로ᄃᆡ 십분용셔ᄒᆞᄂᆞ니 이졔로밧비네모를다리고 ᄲᅡᆯ니나가라ᄒᆞᄂᆞᆫ지라 ᄎᆡ옥등이울며ᄋᆡ걸ᄒᆞ야왈 부친이 이갓치구츅ᄒᆞ시니 감히거역지못ᄒᆞ옵거니와 ᄃᆡ뎌부친게오셔 셔모의간흉ᄒᆞᆫ참소를드르시고 윤강을폐ᄒᆞ려ᄒᆞ시니 소녀등이ᄌᆞ식이되야 엇지부친으로ᄒᆞ야금 글은곳에ᄲᅡ지게ᄒᆞ오릿가 아바지게간ᄒᆞᄂᆞᆫ ᄌᆞ식이잇다ᄒᆞ오니바라옵건ᄃᆡ 부친은 소녀등의말삼을어리다마르시고 깁히ᄉᆡᆼ각ᄒᆞ옵소셔ᄒᆞ며 눈물이비오듯ᄒᆞ나 승상은도모지들은쳬도안코 노복을호령ᄒᆞ야ᄲᅡᆯ니ᄂᆡ치라 지촉이셩화갓흔지라 부인이필경견ᄃᆡ지못ᄒᆞᆯ줄알고 풍운을품에품고 두ᄯᆞᆯ을좌우에잇글고방셩통곡ᄒᆞ며문밧글날ᄉᆡ 잇ᄯᆡ송녀-노복을단속ᄒᆞ야 누구던지부인을젼숑ᄒᆞ거나 우ᄂᆞᆫᄌᆡ잇스면 큰형벌을당ᄒᆞ리라ᄒᆞᆷ으로 비복등이감이나와 젼송치못ᄒᆞ고 ᄯᅩᄒᆞᆫ소ᄅᆡᄂᆡ여우ᄂᆞᆫᄌᆡ업고 다만창ᄌᆞ가ᄭᅳᆫ어자고 목이메여참아견ᄃᆡ지못ᄒᆞᆷ은 인졍에당연ᄒᆞᆫ지라 셜혹부인이죄가잇셔 그지경을당ᄒᆞ더ᄅᆡ도 그러ᄒᆞᆯ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