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양주봉전 (한성서관, 1917).djvu/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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ᄌᆡ승명ᄒᆞ고표쥬를모라셔남다이로가니슈상의두시신이ᄯᅥ오거ᄂᆞᆯ밧비ᄇᆡ를져어가 공의시신을건져봉창의누이고약물노구호ᄒᆞᆯᄉᆡ식경후양공이문득졍ᅅᅵᆫ을찰히거ᄂᆞᆯ 동ᄌᆡ대희ᄒᆞ야편히누이고다시호로를거후러닙에너흐니양공이니러안ᄌᆞ동ᄌᆞ를향 ᄒᆞ야칭ᄉᆞ왈아지못게라동ᄌᆞᄂᆞᆫ어ᄃᆡ로조ᄎᆞ와슈즁의죽어가ᄂᆞᆫᄉᆞ람을구ᄒᆞ시니활명 대은을엇지ᄎᆞᄉᆡᆼ의다갑흐리오동ᄌᆡᄉᆞᄉᆞ왈쇼동은셔ᄒᆡ룡왕의동ᄌᆞ로셔룡왕의명을 밧ᄌᆞ와상공을구ᄒᆞ미라엇지다ᄉᆞᄒᆞᆫ치ᄉᆞ를감당ᄒᆞ리오ᄒᆞ고ᄇᆡ를져어가며션두의안 져옥져를희롱ᄒᆞ니쇼ᄅᆡ쳥아ᄒᆞ고ᄇᆡᄲᅡ르기살ᄀᆞᆺᄒᆞᆫ지라슌식간에ᄒᆞᆫ곳에다히고나리 라ᄒᆞ거ᄂᆞᆯ공이문왈이곳디명은무어시며황셩이언마나되ᄂᆞ뇨동ᄌᆡ왈이곳은ᄇᆡᆨ셜되 니예셔경셩이만여리라ᄒᆞ고뭇ᄒᆡᄂᆞ리와노코표연이ᄇᆡ를져어가거ᄂᆞᆯ상셰뭇ᄒᆡ나려 ᄉᆞ면을ᄉᆞᆲ혀보니무인졀도의슈목이참텬ᄒᆞ고ᄉᆡ쇼ᄅᆡᄂᆞᆫ슈인의비회를돕ᄂᆞᆫ지라상셰 상연왈투강시부ᄌᆡ졍녕이익슈ᄒᆞ얏거ᄂᆞᆯ엇지ᄒᆞ야내홀노ᄉᆞ랏ᄂᆞᆫ고ᄒᆞ며창텬을우러 기긔갈을면ᄒᆞᆯ지라이에인가를ᄎᆞ져의지ᄒᆞ고셰월을보ᄂᆡ며부인과아ᄌᆞ쥬봉을ᄉᆡᆼ각 고쥬야눈물노지ᄂᆡ더라


제오회 룡ᄌᆡ양공ᄌᆞ를구ᄒᆞ야전지고장쇼졔황셩의부거ᄒᆞ다

ᄎᆞ셜이ᄯᆡ쥬봉은ᄯᅩᄒᆞᆫ룡ᄌᆡ구ᄒᆞ야건너언덕에나리와노커ᄂᆞᆯ쥬봉이졍신을찰혀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