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양주봉전 한구001394.djvu/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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ᄒᆞ야 여러 고ᄃᆡ 구혼ᄒᆞᆫ이 마챰 장졔쇼 의 쇼문을 듯고 승샹이 ᄃᆡ희ᄒᆞ야 할 인이 임의 기계ᄒᆞᆫ 쥴 안난지라. 혐의난 셰아리 지안이 ᄒᆞ고 혼샤을 쳥코자 ᄒᆞ야 할임 의샤 쵼쟝 쥰을 쳥ᄒᆞ야 극진이 ᄃᆡ졉하고 부탁ᄒᆞ여 왈 ᄂᆡ 독쟈을 두워씨되 연광이 십칠이라. 일즉 구혼ᄒᆞ되 져와 갓튼 ᄶᅡᆫ이 읍셔 졍혼치 못하여던이 드른이 쟝할임의 소져 진짓 쏘이라. 할임 ᄂᆡ의 구몰 ᄒᆞ시고 쥬쟝이 읍신이 그ᄃᆡ 구혼ᄒᆞ야 셕연의 혼샤을 이류계하라. 쟝쥰이 허락ᄒᆞ고 그안ᄂᆡ 진씨을 보ᄂᆡ여 소졔을 보고 외론 봄을 위로ᄒᆞ며 왕승샹 쳥혼 말을 한ᄃᆡ 소졔 왈 슉모임은 나을 위로ᄒᆞ야 졍혼코자 ᄒᆞ신이 감격ᄒᆞ오나 부모 섕젼의 양샹셔 아들과 정혼ᄒᆞ기로 타문의 허치 못하나이다. 진씨 도라와 소졔 ᄒᆞ던 말을 젼한이 있ᄃᆡ 쟝쥰이 증혼ᄒᆞᆫ 쥴 짐쟉ᄒᆞ난지라. 소졔의 마음을 진증ᄒᆞ고 강원치 못ᄒᆞ야 즉시 황셩의 올나가 실샹을 고ᄒᆞ며 왈 할임 섕젼의 양상셔 ᄃᆡᆨ의 졍혼ᄒᆞᆫ샤 연을 고ᄒᆞᆫ이 승샹이 다시 ᄃᆡ졉ᄒᆞ고 아못죠륵 혼샤을 이류게 ᄒᆞ라. 쟝쥰이 바지 못ᄒᆞ야 나러와 소졔을 보고 왈 형 ᄶᅲᄂᆡ 외구 몰ᄒᆞ신 후 가ᄂᆡ의 쥬쟝이 읍고 강근 지친이 다만 나 ᄲᅮᆫ이라. 너의 연랑이 임의 이팔이라. 읏자 범연 ᄒᆞ리요. 어진 ᄶᅡᆨ을 구코자 ᄒᆞ야 마음의 간졀ᄒᆞ던이 왕승상 ᄃᆡᆨ의 석아들을 두어씨되 얼골이 관옥갓고 문필리 과인ᄒᆞᆫ지라. 명셩이 천ᄒᆞ의 쟈쟈ᄒᆞ고 진짓 너와 ᄇᆡ필리 로ᄃᆡ 셰럭 부죡ᄒᆞ고 강약이 현슌ᄒᆞᆫ지 과감이 쟈청치 못ᄒᆞ고 바을이 간졀ᄒᆞ던이 바쳠 청혼ᄒᆞᄆᆡ 이난 ᄂᆡ의 소원이요. 너의 인명이라 맛당이 가연을 증ᄒᆞᆫ턴이 너난 고집ᄒᆞᆫ 마음으로 조흔 ᄯᆡ을 일치 말라. 양샹셔의 부쟈은 임의 젹쇼의 갓슨이 슈발이 졀도의 샤샹을 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