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안졋슨사적.djvu/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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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가어ᄂᆞ곳에셔목슴을보젼ᄒᆞ엿다가반가히네모친의친필을분간ᄒᆞᆯ소냐내ᄯᆞᆯ졋슨아>닑기를다ᄒᆞ니ᄉᆞ졍은극히쳐량ᄒᆞ고ᄉᆞ랑은극히풍셩ᄒᆞ여눈물을흘니지아니ᄒᆞᆯ수가업다그가온ᄃᆡ덤졈이ᄯᅥ러져죠희에슈먹이져잇ᄂᆞᆫ것은아마모친의ᄯᅳ거운눈물인듯ᄒᆞ다이편지만보고그져안져잇슬수가업다이에조희를내여모친의게보내ᄂᆞᆫ편지답쟝을쓰니라.

<나를ᄉᆞ랑ᄒᆞ시샤나의젼졍을위ᄒᆞ여만히근심ᄒᆞ여주시며위ᄒᆞ야긔도ᄒᆞ시ᄂᆞᆫ나의ᄌᆞ모님이여이녀석이불쵸ᄒᆞ여모친으로깃븐ᄆᆞᄋᆞᆷ을가지실날이업게ᄒᆞ시고ᄒᆞᆼ샹원통ᄒᆞ심을위로ᄒᆞᆯ긔회를엇지못ᄒᆞ오니소녀스ᄉᆞ로슯허ᄒᆞᆷ을금치못ᄒᆞ나이다모친이여불쵸ᄒᆞᆫ녀식을위ᄒᆞ여ᄒᆞ시ᄂᆞᆫ근심을스ᄉᆞ로더러ᄇᆞ리쇼셔모친의슬하를ᄯᅥ나면내몸에당ᄒᆞᆯ것도고ᄉᆡᆼ일줄은모르고ᄯᅥ난것이아니옵고나의몸은비록어ᄂᆞ곳에가잇던지어머님과아바님과온갓식구들과ᄀᆞᆺ치고ᄉᆡᆼᄭᅳᆺ헤ᄂᆞᆷ은깃붐을누리ᄂᆞᆫ것이나의졔일깃버ᄒᆞᄂᆞᆫ바가아님은아니올세다엇던ᄯᅢᄂᆞᆫ몸이괴로워병셕에누어셔잠을일우으지못ᄒᆞᄂᆞᆫᄯᅢ와혹심ᄉᆞ가사오나와모든일에ᄯᅳᆺ이업서으슥ᄒᆞᆫ방즁에외로이누엇슬ᄯᅢᄂᆞᆫ이젼졍다운우리고향에셔ᄉᆞ랑ᄒᆞᄂᆞᆫ내형뎨로손을서로잇ᄭᅳᆯ고ᄭᅩᆺ동산에드러가ᄭᅮᆯ버리소ᄅᆡ를차자다니던아ᄒᆡᄯᅢ일도ᄉᆡᆼ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