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안졋슨사적.djvu/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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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에어려워차잣스나가지고갈곳이업서난쳐ᄒᆞᆫ긔ᄉᆡᆨ을보고션쟝도다른변통만잇스면힘써도아주려ᄒᆞ엿더니부인의간쳥이<이곳이ᄆᆡ우불편ᄒᆞᆫ즉여기셔ᄉᆞ십팔리즘더가셔우거(寓居)ᄒᆞ고져ᄒᆞ오니ᄇᆞ라건ᄃᆡ이물건을그곳ᄭᆞ지젼ᄒᆞ여주심이엇더ᄒᆞ오릿가>ᄒᆞ거늘<션쟝이흔연히허락ᄒᆞᄂᆞᆫ지라>려관으로도라와남편을향ᄒᆞ여션쟝의관곡ᄒᆞᆫᄃᆡ우와넓은덕을만히감샤ᄒᆞ고궁도에잇ᄂᆞᆫ쟈를됴흔사ᄅᆞᆷ으로도아주게ᄒᆞ시ᄂᆞᆫ하ᄂᆞ님ᄭᅴ찬숑ᄒᆞ고이긔회ᄂᆞᆫ다시엇기어려울지라도몸이곤ᄒᆞ다ᄒᆞ야속히ᄯᅥ나지아니ᄒᆞ면이ᄂᆞᆫ됴흔기회를놋침이라엇지셔졔(噬臍)ᄒᆞᆫ들밋츠리오ᄒᆞ고안ᄒᆡ를ᄌᆡ촉ᄒᆞ야ᄇᆡ간에올으게ᄒᆞ고즉시강변에젹은어션을ᄐᆞ고그뒤를ᄯᆞ라올나갈ᄉᆡ아모리힘을ᄃᆞ하여져을지라도바람에돗을달고풍력으로가ᄂᆞᆫᄇᆡ라엇지ᄯᆞ르리오뒤에ᄯᅥ러져셔무진히힘을쓰ᄂᆞᆫ지라부인은자조이를도라보며<아-내몸은다ᄒᆡᆼ히이ᄇᆡ에자리를빌어평안히안졋스나남편이홀노힘을써서뒤를ᄯᆞ르니ᄆᆞᄋᆞᆷ에평안ᄒᆞᆫᄉᆡᆼ각이업도다>스ᄉᆞ로슯허ᄒᆞᆯ즈음에ᄇᆡᄂᆞᆫ발셔四十八리물길을다지내여왓다며압헤보이ᄂᆞᆫ젹은어촌이얼마동안우리의거쳐ᄒᆞᆯ곳이란말인가,인심은만히사오납지안은지,무론우리셤기ᄂᆞᆫ하ᄂᆞ님은모를지라엇더ᄒᆞᆫ신을공경ᄒᆞ며,엇더ᄒᆞᆫ괴롭으로우리를ᄇ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