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안졋슨사적.djvu/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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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ᄒᆞ며고요ᄒᆞᆫ방으로인도ᄒᆞ여평안히쉬게도ᄒᆞ여이션쟝의무한ᄒᆞᆫ신세를닙으며인도로갈ᄉᆡ날마다발을벗듸듸고남편실은ᄇᆡ의가ᄂᆞᆫ곳만헤아리여갈급ᄒᆞᆫᄆᆞᄋᆞᆷ으로ᄉᆞ랑ᄒᆞᄂᆞᆫ얼골을다시만나게ᄒᆞ여달나고긔도만ᄒᆞᆯᄲᅮᆫ이라근심으로인연ᄒᆞ야몸이ᄆᆞ르고졍신이어지러울디경이되엿ᄂᆞᆫᄃᆡᄒᆞ로ᄂᆞᆫ엇던륙디에ᄇᆡ를대고ᄂᆞ림을ᄌᆡ촉ᄒᆞ거늘갑판에올나보니반갑다산쳔은눈에닉은ᄃᆡ바다언덕에ᄋᆡ가ᄭᅳᆫ도록기ᄃᆞ리던남편과그일ᄒᆡᆼ이완연히섯ᄂᆞᆫ지라분쥬히니러나셔급히나가니ᄉᆞ랑스러운얼골에ᄂᆞᆫ희ᄉᆡᆨ이ᄀᆞ득ᄒᆞᆫ지라스ᄉᆞ로조민ᄒᆞ던쳔ᄉᆞ만슈가일죠에비거셕양풍(飛去夕陽風)이되여ᄇᆞ렷더라풍파여디에멀니갈힘도업고ᄯᅩᄂᆞᆫᄇᆡ가온ᄃᆡ만흔셰간이잇ᄂᆞᆫ고로먼곳에더욱갈수가업서겨우강변에ᄒᆞᆫ집을뎡ᄒᆞ고잇스나의복과ᄒᆡᆼ장을ᄇᆡ에서가져오지못ᄒᆞ고다만젹슈공권으로녜전엘니야의게가마귀로ᄯᅥᆨ을가져와다먹이던하ᄂᆞ님과ᄀᆞᆺ치잇ᄂᆞᆫ것만밋고위로ᄒᆞᆷ을서로밧더니이슷ᄒᆞ여션실에셔ᄒᆡᆼ장을차자가라ᄌᆡ촉ᄒᆞᄂᆞᆫ지라ᄶᅧᆺ슨부인은몸이비록괴로울지라도그남편의몸을ᄃᆡ신ᄒᆞ여ᄌᆞ긔의어려움을닛고ᄇᆡ에가셔ᄒᆡᆼ장을죠수ᄒᆞ더니션쟝은위인이ᄆᆡ우인ᄌᆞᄒᆞ여ᄉᆞ졍이만흔사ᄅᆞᆷ이라그아름다운녀ᄌᆞ의몸에너무피곤ᄒᆞᆫ모양은여러ᄃᆞᆯ동안즁병에파리ᄒᆞᆫ사람과다름이업고ᄌᆞ긔물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