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안락국전 (국립한글박물관).djvu/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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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연ᄒᆞ거날 어지 간ᄉᆞ한 말노 날를 쇼긔난크한ᄃᆡ 묘릉이 시일오ᄃᆡ 부등을 불너보라 하니 부등이 보다가 일으되 과연 져기 가난니다 ᄒᆞ거날 장ᄌᆞ ᄃᆡ로ᄒᆞ야 흉한 연놈이로다 ᄒᆞ고 즉시 자바오라 한ᄃᆡ 목동부동 별갓치 ᄶᅩᄎᆞ가다가 으금이 아퍼 쇼나무 밋ᄐᆡ 안져 쉬던니 난ᄃᆡ업난 쳔금ᄇᆡᆨ호 셰시 ᄂᆡ다라 둘은 한 놈식 무러가고 하나는 부인 모ᄌᆞ을 ᄯᅡ라가더라 ᄎᆞ시 ᄌᆞᆼᄌᆞ 목등부등을 지다리고 멸이 바ᄅᆡ더니 ᄯᅳᆺ밧긔 뇌셩벽역이 ᄒᆞ여 쳔지가 문어지난 듯하고 일시의 ᄌᆞᆼᄌᆞ을 벼락 치며 집더니 쳥〻슈되더라 차시 안락국이 모친을 모시고 토쳔 바다가되 일의 ᄆᆡ판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