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안락국전 (국립한글박물관).djvu/15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부답ᄒᆞ시더라 부인이 장ᄌᆞ드려 몸을 ᄉᆞ라ᄒᆞ시니 쟝ᄌᆞ갑을 무른ᄃᆡ 부인이 답하되 ᄂᆡ갑신왕도 모르고 화쥬도 몰라오니 ᄂᆡ갑은황놈의 쳔양이로소이다 장ᄌᆞ 왈 엇ᄯᅥᆫ ᄉᆞ람 감시 그러만ᄒᆞ오릿가 남ᄌᆞ난 쳔금이ᄊᆞ지 안니ᄒᆞ되 여ᄌᆞ난 만금도 ᄊᆞ게 아들도 낫코 ᄯᅡᆯ도 나으니 엇지 황금으 쳔양이 ᄊᆞ지 안이하리요 ᄒᆞ신ᄃᆡ 장ᄌᆞ 즁심의 몽모졀ᄉᆡᆨ이라 궁웅한ᄯᅳᆺ을 두고 허우심을 ᄒᆞ며리엄 업시 갑을 쥬니 ᄃᆡ왕이 욕누을 나리시고 부인도 ᄌᆞ연읏지시 젹시지고 ᄃᆡ왕을 위로하여 왈후일셜불지도을 밍각ᄒᆞ읍쇼셔만단으로 위로ᄒᆞ시니 그졍셩이 지극ᄒᆞ시더라 연니나 할 일 업시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