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안락국전 (국립한글박물관).djvu/12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과 화쥬와 샴인이 향장을 ᄎᆞ려 질을 ᄯᅧ나올 새 만폭ᄇᆡᆨ관이 일시의 통곡하며 우리등은 뉘을 셤긔오며 뉘을 의탁ᄒᆞ오릿가 ᄒᆞ며 곡셩이 장안에 낭ᄌᆞ하더라 령셩과 ᄇᆡᆨ관니 쳬량함은 산쳔촉목이 다 우난 듯ᄒᆞ더라 궁궐을 ᄯᅥ나 여러날 향하시더니 슈 백 명 신ᄒᆞ 빅여리의 젼층ᄒᆞ고 드라셔오며 무슈이 통곡ᄒᆞ며 할 슈 업시도라 보니 ᄃᆡ왕과 부인이 명화쥬 미쳐 길을 가지 못ᄒᆞ고 셔로 압이 막켜 졔우 가시더라 이려구려 여려날을 가시더니 뿌인 바리 붓고 다리가 쥭작 갓치 부셔 만신니 압파 촌뽀도 갈 수 업서 화쥬 다려 무러 갈 젼도가 얼마나 〻며신잇가 화쥬 왈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