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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ᄒᆞ야 ᄇᆡᆨ셩들이 그 늙은 ᄂᆡ외를 밧들어 원을 삼앗소
우리 일ᄒᆡᆼ은 이 대풍으로ᄒᆞ야 ᄉᆡᆼ긴 파샹쳐를 슈보ᄒᆞᆫ뒤에 ᄉᆡ 원님ᄂᆡ외를 작별ᄒᆞ고 슌풍에 돗츨 다라 소향쳐로 ᄯᅥ낫소
그뒤 ᄉᆞ십여일만에 셕란도에 도착ᄒᆞ야 큰ᄃᆡ졉을 밧앗소 지금 이약이ᄒᆞᆯ 희한ᄒᆞᆫ 일은 아마 자미잇게 드르실만 ᄒᆞ오리다
- ᄉᆞᄌᆞ와 악어의 이약이
셕란도에셔 두류ᄒᆞᆫ지 보름ᄶᅳᆷ 되야셔 하로ᄂᆞᆫ 관찰ᄉᆞ계 씨를 뫼시고 춍산양을 나갓소
한군ᄃᆡᄂᆞᆫ 가니ᄭᅡ 훨씬 큰 호슈가 ᄆᆡ우 보기에 상쾌ᄒᆞ기로 언덕 갓가히 갓더니 무어신지 등뒤에셔 버젹버젹ᄒᆞᄂᆞᆫ 소리가 나기로 도라다보다가 그만 혼비ᄇᆡᆨ산ᄒᆞ야바렷소 아모라도 이런ᄯᆡ에 졍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