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ᄒᆞ며 조셕졔젼를 졍셩것 봉ᄒᆡᆼᄒᆞ니 근동린리 사ᄅᆞᆷ 쳣놋코 칭찬 아니ᄒᆞ 리 업더라 그러나 부인 도라간 후로 쥬장무인ᄒᆞᄆᆡ 노복 등이 거취를 임의로 ᄒᆞ야 가졍이 물란ᄒᆞᄆᆡ 가산이 자연 탕ᄑᆡᄒᆞ니 그 참혹ᄒᆞᆷ을 엇지 셩언ᄒᆞ리요 부인의 삼년초토를 다 밧드도록 츈ᄆᆡ 졍셩으로 류복을 공경보호ᄒᆞ며 글를 힘써 가르치더니 ᄋᆡᄌᆡ라 통ᄌᆡ로다 츈ᄆᆡ ᄯᅩᄒᆞᆫ 병을 어더 긔지사경에 당ᄒᆞᆫ지라 류복의 손를 잡고 탄왈 셰상에 도망키 어려운 거슨 사람의 명이라 쳡이 ᄯᅩᄒᆞᆫ 죽게 되얏스니 명지슈요쟝단을 엇지 ᄒᆞ오릿가 이왕에ᄂᆞᆫ 공자 어려운 일를 당ᄒᆞᆯ ᄯᆡ마다 츈ᄆᆡ의 염예드니 지금은 공자 장셩ᄒᆞ야 비젼ᄒᆞ오면 염녀 적으나 다만 셩취ᄒᆞᆷ을 보지 못ᄒᆞ고 이런 중병을 어더슷니 죽어 디ᄒᆞ에 도라가도 부인 뵈올 낫치 업슬질니 엇지 슬푸지 아니ᄒᆞ리요 쳡이 죽은 후면 공ᄌᆞ의 의탁ᄒᆞᆯ 곳시 업ᄊᆞ오니 부ᄃᆡ 귀쳬를 안보ᄒᆞ소셔 ᄒᆞ며 다수ᄒᆞᆫ 문젹을 ᄂᆡ여노코 동리 사ᄅᆞᆷ을 쳥ᄒᆞ야 부탁ᄒᆞ야 왈 다른 사ᄅᆞᆷ은 이 문젹을 가져가도 무익ᄒᆞᆯ 거시요 우리 공ᄌᆞ는 나히 류치ᄒᆞ야 간수ᄒᆞᆯ 수 업스니 동리에셔 괴로옵다 마시고 이 문젹을 대동사고에 잘 장치ᄒᆞ얏다가 일후 공ᄌᆞ의게 도로 환송ᄒᆞ야 주옵소셔 ᄒᆞ며 긔즁에 호젹과 셰게 ᄒᆞᆫ 장을 ᄂᆡ여 공ᄌᆞ을 주어 왈 이ᄂᆞᆫ 양반의 근본이라 조선 세게오니 잘 간수ᄒᆞ얏ᄯᅡ가 후일 조상의 근본을 일치 마옵소셔 ᄒᆞ며 말을 맛치고 명이 진ᄒᆞ니 류복의 참혹ᄒᆞᆫ 졍경을 엇지 입으로 형언ᄒᆞ리요 류복이 모친의 상
페이지:신류복전 (광문서시, 1917).djvu/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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