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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은 졔일은 내 나라를 사랑ᄒᆞ고 둘ᄌᆡ는 원장의 부탁을 져바리지 못ᄒᆞᆯ지라 작야에 쳔문을 살펴보니 규셩이 ᄉᆞᆫ문에 빗치엿기로 귀ᄀᆡᆨ이 오실 줄 알랏노라 ᄒᆞ고 다과를 ᄂᆡ와셔 서로 권ᄒᆞ며 이윽도록 담화ᄒᆞ야 밤을 지ᄂᆡ더라 각셜 일향대사 동자를 ᄃᆡᄒᆞ야 이 졀을 잘 직히라 당부ᄒᆞ고 ᄉᆞᆫ문을 ᄯᅥ날ᄉᆡ 머리에 갈건을 쓰고 몸에 학창의를 입고 쳐사의 모양으로 ᄉᆞᆫ하에 나려오니 도독이 진문을 크게 열고 환녕ᄒᆞ야 드러감ᄋᆡ 졔장군졸이 군사례로 ᄒᆡᆼᄒᆞ니라 잇ᄯᆡ 도독이 일향ᄃᆡ사로 더부러 ᄒᆡᆼ군ᄒᆞ야 ᄯᅥ날ᄉᆡ 션ᄉᆡᆼ은 사륜거에 모시고 도독은 쳔리대완마를 타고 ᄒᆡᆼ군ᄒᆞ야 여러 날 만에 황셩에 도달ᄒᆞ야 황졔ᄭᅴ 펴현ᄒᆞ온ᄃᆡ 황상이 도독을 ᄒᆞᆫ번 살펴보신즉 양미간에 쳔디조화와 일월광ᄎᆡ 어렷스니 진실노 만고명장이요 동셔양 령웅이라 쳔ᄌᆞ 탄식ᄒᆞ야 가라사ᄃᆡ 조션이 소국이로되 져갓흔 명장이 잇셔 내 나라를 구원ᄒᆞ라 왓스니 엇지 도젹 파ᄒᆞ기를 근심ᄒᆞ리요 ᄒᆞ시고 부탁ᄒᆞ사 왈 짐이 불ᄒᆡᆼᄒᆞ야 란셰를 당ᄒᆞ야 사직이 위ᄐᆡᄒᆞᆷ이 조셕에 잇스니 경은 츙셩을 다ᄒᆞ야 짐을 도와 빗ᄂᆞᆫ 일홈을 오국에 진동케 ᄒᆞ라 ᄒᆞ시고 황졔 친히 장졸들을 조ᄇᆞᆯᄒᆞ실ᄉᆡ 신류복으로 ᄃᆡ원슈를 봉ᄒᆞ시고 ᄇᆡᆨ모황월과 청룡류셩퇴를 주시니 원슈 고두ᄉᆞ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