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지라 경ᄑᆡ 낭군을 과거장 즁에 보ᄂᆡ고 날노 긔ᄃᆡ리더니 일々은 몽ᄉᆞ를 엇어 낭군이 쳥룡을 타고 한님원으로 드러감을 보고 놀나 ᄭᅢ니 남가일몽이라 가장 슈상히 역여 슈이 도라오기를 긔다리더라 이날 쳥죠가 나라와 울며 낭ᄌᆞ를 향ᄒᆞ야 반기며 자조 울거ᄂᆞᆯ 낭ᄌᆞ ᄆᆞᄋᆞᆷ에 불안ᄒᆞ야 낭군을 고ᄃᆡᄒᆞ다가 믄득 노상을 바라보니 낭군이 오ᄂᆞᆫ지라 반가온 ᄆᆞᄋᆞᆷ을 이긔지 못ᄒᆞ야 젼도에 나아가 낭군을 붓들고 낙누ᄒᆞ야 왈 낭군은 엇지ᄒᆞ야 오날이야 오시ᄂᆞ잇가 류복이 반계 ᄃᆡ왈 이 셤을 가지고 드러갑시다 부인 왈 그런 거시야 밧게 둔들 누가 々져 가오릿가 추후 드려갑시다 부사 왈 비록 셤일망졍 일신 ᄒᆡᆼ장 의복이 그 속에 드러쓰니 엇지 허슈이 두리요 ᄒᆞ고 움 안에 드려노코 낭ᄌᆞ다려 왈 시장하온데 먹을 거시 업나잇가 낭ᄌᆞ ᄃᆡ왈 오날 ᄋᆞ참에 으더온 밥이 잇ᄊᆞ오나 ᄎᆞ셔 먹지 못하게ᄉᆞᆷᄂᆡ다 ᄒᆞ고 나려 노흐니 부사 손으로 ᄌᆔ여 먹으며 이르되 집에 ᄊᆞᆯ되ᄂᆞ 잇소잇가 ᄒᆞ니 낭ᄌᆞ ᄃᆡ왈 쌀되나 잇ᄂᆞ이다 부사 왈 ᄊᆞᆯ을 졍이 쓰러 밥을 지라 ᄒᆞᆫᄃᆡ 낭ᄌᆞ ᄂᆡ렴에 헤오ᄃᆡ 오작 ᄇᆡ가 곱파야 그리 ᄒᆞᄂᆞᆫ고 하며 밥을 지엿거날 부사 그져야 당상교지와 한림학ᄉᆞ 슈원부ᄉᆞ 교지와 홍ᄑᆡ게화며 쳥삼품ᄃᆡ ᄇᆡᆨ옥호을 ᄂᆡ여노코 낭ᄌᆞ다려 가로ᄃᆡ 부인의